2008년 구리시 국토 대장정 - 3대대 편지

by 탐험 posted Jul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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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대 편지입니다.

=> 김형석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잘 있어요.
여기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있고,
열심히 탐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금요일에 뵈요~♡♡♡

=> 강주한
어머니, 아버지께
저 주한이예요.
지금 저는 여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어머니와 아버지가 보고 싶어요.
여기에 나와서 생활해보니
집이 얼마나 편안하고, 좋은지 깨달았어요.
어머니,아버지 사랑해요♡
           -부모님을 사랑하는 주한이 올림-

=> 손진호
부모님께
오늘은 산행을 하느라고 정신이 없네요.
내일은 일정 중에서 제일 기대되는 레프팅과 서바이벌,
흉가체험이 있는 날이예요.
지금 텐트에서는 친구들이 내일 일정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이예요.
남은 일정 무사히 끝내고 갈게요.
                  - 강원도 정선에서 손진호 올림 -

=> 최도협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국토 대장정에 와서 부모님께 편지를 보내게 되었어요.
국토대장정 온지 이틀밖에 안지났지만
한달정도 생활 한것 같은 보람을 느끼고 있는것 같아요.
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산을 오르니, 정말 뿌뜻함이라고 할까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버스에 타면 바로 잠이 들어요.
비록 힘들지만 많은 추억을 담고 갈게요.

=> 김정진
엄마, 아빠 이곳에 두번 오니깐 너무너무 재밌어요.
그런데 1년뒤에는 사양하겠어요.
그 이유는 부모님께서 힘들게 버신돈으로 제가 편하게 이런경험을 하는것이 무척 마음이 아파요. 제가 어떤 마음인지 이해하셨을꺼라 생각해요.
아빠, 엄마 너무 보고싶어요.
엄마, 아빠도 저 보고싶죠??^^
그리고 삼겹살이 갑자기 너무너무 먹고 싶어지네요..
집에가면 해주세요~
사랑해요~♡♡♡

=> 이수운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수운이예요
여기 온지가 벌써 이틀이나 지났어요
잠자리가 변해서 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잘 지내다가 가겠습니다.
국토대장정을 끝나면 저의 모습이 조금은 변할것 같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저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박희정
부모님께
오늘 백두대강에 갔는데 산을 올라서 조금 힘들었어요
오늘이 제일 힘든날인것 같아요.
하지만 내일 일정은 정말 재미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등산을 했는데 제가 일등으로 등산하게 되었어요.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요.

=> 현동근
부모님께
엄마, 아빠 잘계세요?
저 동근이예요.
밖에나오니깐 집의 소중함을 알것같아요.
이틀동안의 생활을 생각하면 조금 힘들었던것 같아요
집에 돌아가면 부모님 말씀도 잘듣고, 정말 잘할게요.
안녕히 계세요

=> 이한울
안녕하세요?
저는 이한울입니다,
엄마, 아빠가 4박 5일로 가는 나라사랑 캠프에서 재미있는것만
한다고 해서 왔는데 오늘은 6시간동안 산행을 했어요.
중간중간에 많이 쉬었지만 산에서 넘어지고, 미끌어졌어요.
그래서 많이 무서웠지만 다치지는 않았어요
금요일에 뵈요

=> 정원희
부모님께
부모님 저는 지금 잘 지내고 있어요
행사가 힘들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그래요
나와 있으니깐 집이 정말 편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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