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 1월 2일에 쓴 편지입니다..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이충덕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충덕인데요...
이곳에 처음 오기 전에는 쉬울 줄 알았는데 엄청 어렵네요. 그래도 재미있어요.
오늘 한라산 갔는데 엄청 힘들었어요. 그래도 백록담은 봤어요.
아! 어제는 자전거를 탔는데요, 제주도를 거의 돌았어요.
자전거를 타면 쉬울 줄 알았는데 그것도 힘들데요...
종단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것 같아요.
엄마 아빠와 약속했듯이 열심히 해서 경복궁까지 갈게요.
우리 대대원들도 다 착하고 연대장님도 재미있어요.
엄마 짐을 너무 많이 들고와서 힘들어요. 조금만 챙길 걸 그랬어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열심히 할게요...
그럼 이만....
이상민
엄마 아빠께 드리는 편지
엄마, 아빠 국토 대장정을 시작한지 3일밖에 안되었는데 집 생각이 너무 많이 나네요.
오늘은 6시 30분에 일어나서 한라산 등반 할 준비물을 챙겨 밥을 먹고 한라산 등반을 하고 왔습니다. 고령 날씨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오늘 등반한 한라산은 눈이 너무 많이 왔었습니다. 백록담에 올라갔는데 날씨도 너무 춥고 바람도 너무 많이 불고 너무 추웠습니다.
앞으로 14일이나 더 남았는데 많이 힘들고 어렵고 약간은 자신이 없어지지만 반드시 웃는 얼굴로 경복궁까지 국토 대장정을 완주할테니 아무 걱정 마시고 건강히 잘 계세요.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양태훈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태훈이에요. 잘 계신지요?
전 걷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한라산에도 올라갔어요. 재미는 있는데 조금 힘드네요.
전 가족이 너무 보고 싶어요. 태선이, 아빠 엄마 모두 보고 싶어요.
이 일을 계기로 모든 일에 자존심을 얻을게요.
조금 힘들지만 참아내고 집으로 갈게요. 내일이면 부산에 가요.
부산에서부터 힘들텐데 각오를 하고 가야죠.....
걸어서 서울까지 가서 가족들을 만날게요.
건강하시구요.... 그럼 이만 안녕히 계세요.
2003년 1월 2일... 태훈이가
이성범
엄마, 아빠 저 성범이에요.
오늘 한라산에 올라갔는데 가보고 싶었던 산을 올라가서 기뻤어요 비록 올라가는데 힘들긴 했지만 백록담을 보니 힘든 게 싹 가셨어요.
그리고 잘 계시죠?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시고요 건강한 모습으로 경복궁까지 갈게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종단 갔다와서 다른 모습으로 생활할게요.
그럼 건강히 계시구요...
안녕히 계세요
김현진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현진이에요
저 이번 종단에 와서 마라도에서 1월1일 새해를 맞이하고 오늘은 백록담도 봤어요.
엄마 아빠 저 이번 종단에 와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재밌는 일도 많았어요.
지금도 이렇게 많은 일이 있었는데 앞으로 어떨지 정말 기대가 되요.
엄마 아빠 처음에 제가 조금 가기 싫어 한 것 같아서 걱정하셨죠?
이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 아빠 저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밥도 잘먹고 아프지도 않으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걱정하지 마시고 제가 변해서 돌아 올 모습을 생각하시면서 기다리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
최사랑
가족들에게
저 사랑입니다. 이런 기회나 있어야 겨우 편지를 써보게 되네요.
저는 지금 국토순례 중입니다. 올 때 제대로 인사도 못했던게 지금 매우 후회가 됩니다.
보름이상 못 볼 가족인데.....
그렇지만 후회하는 마음보다 앞선 마음은 즐거움과 신기함입니다.
새로운 친구들 언니, 오빠, 동생들과 어울려 생활하는 것이 정말 즐겁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엄마에게 감사드립니다.
여기서보고 배운 것도 많습니다. 한라산도 구경해보고 자전거도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여기서 좋은 경험 많이 쌓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마시고 건강히 잘 계세요 .
가게 이사도 무사히 몸조심하면서 하세요 . 특히 허리조심!
2004. 1. 2
제주도에서 사랑이 올림
이충덕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충덕인데요...
이곳에 처음 오기 전에는 쉬울 줄 알았는데 엄청 어렵네요. 그래도 재미있어요.
오늘 한라산 갔는데 엄청 힘들었어요. 그래도 백록담은 봤어요.
아! 어제는 자전거를 탔는데요, 제주도를 거의 돌았어요.
자전거를 타면 쉬울 줄 알았는데 그것도 힘들데요...
종단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것 같아요.
엄마 아빠와 약속했듯이 열심히 해서 경복궁까지 갈게요.
우리 대대원들도 다 착하고 연대장님도 재미있어요.
엄마 짐을 너무 많이 들고와서 힘들어요. 조금만 챙길 걸 그랬어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열심히 할게요...
그럼 이만....
이상민
엄마 아빠께 드리는 편지
엄마, 아빠 국토 대장정을 시작한지 3일밖에 안되었는데 집 생각이 너무 많이 나네요.
오늘은 6시 30분에 일어나서 한라산 등반 할 준비물을 챙겨 밥을 먹고 한라산 등반을 하고 왔습니다. 고령 날씨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오늘 등반한 한라산은 눈이 너무 많이 왔었습니다. 백록담에 올라갔는데 날씨도 너무 춥고 바람도 너무 많이 불고 너무 추웠습니다.
앞으로 14일이나 더 남았는데 많이 힘들고 어렵고 약간은 자신이 없어지지만 반드시 웃는 얼굴로 경복궁까지 국토 대장정을 완주할테니 아무 걱정 마시고 건강히 잘 계세요.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양태훈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태훈이에요. 잘 계신지요?
전 걷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한라산에도 올라갔어요. 재미는 있는데 조금 힘드네요.
전 가족이 너무 보고 싶어요. 태선이, 아빠 엄마 모두 보고 싶어요.
이 일을 계기로 모든 일에 자존심을 얻을게요.
조금 힘들지만 참아내고 집으로 갈게요. 내일이면 부산에 가요.
부산에서부터 힘들텐데 각오를 하고 가야죠.....
걸어서 서울까지 가서 가족들을 만날게요.
건강하시구요.... 그럼 이만 안녕히 계세요.
2003년 1월 2일... 태훈이가
이성범
엄마, 아빠 저 성범이에요.
오늘 한라산에 올라갔는데 가보고 싶었던 산을 올라가서 기뻤어요 비록 올라가는데 힘들긴 했지만 백록담을 보니 힘든 게 싹 가셨어요.
그리고 잘 계시죠?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시고요 건강한 모습으로 경복궁까지 갈게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종단 갔다와서 다른 모습으로 생활할게요.
그럼 건강히 계시구요...
안녕히 계세요
김현진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현진이에요
저 이번 종단에 와서 마라도에서 1월1일 새해를 맞이하고 오늘은 백록담도 봤어요.
엄마 아빠 저 이번 종단에 와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재밌는 일도 많았어요.
지금도 이렇게 많은 일이 있었는데 앞으로 어떨지 정말 기대가 되요.
엄마 아빠 처음에 제가 조금 가기 싫어 한 것 같아서 걱정하셨죠?
이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 아빠 저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밥도 잘먹고 아프지도 않으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걱정하지 마시고 제가 변해서 돌아 올 모습을 생각하시면서 기다리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
최사랑
가족들에게
저 사랑입니다. 이런 기회나 있어야 겨우 편지를 써보게 되네요.
저는 지금 국토순례 중입니다. 올 때 제대로 인사도 못했던게 지금 매우 후회가 됩니다.
보름이상 못 볼 가족인데.....
그렇지만 후회하는 마음보다 앞선 마음은 즐거움과 신기함입니다.
새로운 친구들 언니, 오빠, 동생들과 어울려 생활하는 것이 정말 즐겁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엄마에게 감사드립니다.
여기서보고 배운 것도 많습니다. 한라산도 구경해보고 자전거도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여기서 좋은 경험 많이 쌓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마시고 건강히 잘 계세요 .
가게 이사도 무사히 몸조심하면서 하세요 . 특히 허리조심!
2004. 1. 2
제주도에서 사랑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