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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수정, 슬해

by 7연대 posted Jul 21, 2004
-이창원-
어머니, 아버지 저 이창원이에요. 생각보다 국토대장정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걷기는 힘이 들지만 재미있는 일도 많은 것 같습니다.
벌써 이 국토대장정에서 5일이나 자고 오늘도 역시 걷고 있네요.
내일이면 집에 갑니다. 여기서 힘들었어요...ㅠ.ㅠ
따뜻하게 맞아주세요~^ㅁ^ 이만 줄일게요..

-수정-
안녕하시와요? >ㅁ< 엄마, 아빠 딸 수정이에요.
저는 여기와서 많은 걸 깨달았어요. 여기는 자기 맘대로 할 수도 없고
집처럼 편하지도 않고 힘들어요..ㅠ.ㅠ
저요 더더욱 성숙해 지고 멋져져서 집으로 갈게요.
힘찬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국토 또 가고 싶어요~ 엄마, 아빠 건강하시구요~사랑합니다~~

-슬해-
안녕하세요~엄마, 아빠~ 진짜 내일은 얼굴 볼 수 있겠네요.ㅋㄷ
그래서 왠지 힘이 나요. 여기서 편식도 안하고 공동생활 같은거나
끈기 있게 생활하는 법을 배웠어요. 내일은 더 성숙하고 멋진 모습인
딸 슬해가 되어서 부모님 앞에 나타나겠습니다. 그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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