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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휘진, 봄이, 박준규, 태훈, 한용택

by 별동대 posted Jul 29, 2004
-임휘진-
저 아들 휘진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준성이가 타이밍을 놓쳐서 대신 전합니다.
아직까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하면서요...^^
힘들다기 보다는 엄청 덥네요. 오실때 시원한
음료수랑 과자 부탁드립니다..ㅋㄷ
그럼 경복궁에서 뵙겠습니다~~

-봄이-
엄마~저 봄이에요..^^
저 별동대 되었어요. 저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8월 8일날 완주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만나요~
사랑해요~~ ^^

-박준규-
저 준규에요. 경험이 있어서 여유가 있었지만 한라산을
등정하고나니 너무 힘들어서 후회도 했었어요.
그렇지만 포기할 수 없기에 더욱 힘내서 별동대의 모범을
보이겠어요.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어요.
새로산 신발이 장거리 거리를 걷는데는 부적합한 신발이래요.
아직 5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다 망가졌어요...ㅠ.ㅠ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잘 버틸수 있을까 걱정이 되요.
아직 아픈곳은 없어요. 종아리에 알이 배었을뿐인데 하나도
안아파요. 일지도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쓰고 있어요. 형도
대장으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편지 쓰는데 슬프지도 않는데
눈물이 나네요...보고 싶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끝까지 힘내겠습니다~~

-태훈-
엄마, 아빠 저 태훈이에요. 벌써 6일째가 되고 있어요.
전 별동대에요. 걷는건 꽤 괜찮은데 너무 더워요...
한라산 올라갈 땐 정말 힘들었는데 백록담을 봐서
다행이었어요. 그래도 저 잘 걷고 있어요. 형들도 잘해주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 그리고 올때 쥬스좀 가져와 주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빠는 너무 저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는 운전 조심하세요~~

-한용택-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부터 걷고 있어서 더운데 그래도 할만해요.
그리고 마지막에서 애들 끄는데 재미있고 좋아요.
대장님들도 잘해주고 영택이도 안뒤쳐져요...^^
그리고 저 신호봉 드디어 잡았어요. 진짜 좋아요.
그럼 나중에 또 쓸께요~~


220.126.189.133 한용탁: 그래 용탁아 아빠 잘 보앚다 ,,,너무 무리 하지 말고 끝까지 잘하길 바란다 -[07/30-22:33]-

211.211.25.248 박노용: 저런 신발이 그래서 어쩌냐? 정 못쓰게 되면 연락을 해주거라. 어떻게든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 -[08/0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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