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사랑하는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엄마의 마니또 김00군입니다.
저 오늘 편지를 받았습니다.
선생님 편지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 편지 잘 받았다고 전해주세요.
서울에 눈이 왔다니 반갑습니다.ㅋ
편지를 받으니 엄마, 아빠, 선생님 얼굴이 눈에 보이네요.
제 편지는 이제 곧 날아갈겁니다.
경복궁에서 봐요.
사랑해요.
2005년 1월 15일.
아들 태영이가.
엄마, 아빠 안녕하시죠?
스키캠프 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집을 나간 아들을 어찌 생각하실런지요?
저야 물론 잘 지냅니다.
종단에 한두번 왔나요?
벌써 4번째입니다.
벌써부터 먹을 것 생각이 간절하네요.
오늘 아이들이 인터넷 편지를 받는데 아무 것도 안받는 저도 총대장님께 부모님에 대한 말씀을 들었어요.
다음주 수요일이면 다시 뵐텐데, 아무쪼록 몸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2005년 1월 15일.
조원대 올림.
엄마, 아빠 저 동희에요.
이제 4밤만 자면 경복궁에 도착인데 벌써 떨리네요.
먹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은데, 제가 엄마, 아빠한테 해드릴 건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아서 제자신 스스로 너무 안타깝습니다.
오늘 엄마, 아빠 편지를 받고, 총대장님께 말씀을 들으며 부모님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 수 있어서, 이제 정말 효도할 수 있는 자신이 생깁니다,
엄마, 아빠!
조금만 기다리세요.
사랑합니다~
2005년 1월 15일.
딸 동희 올림.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성범이에요.
편지 잘 받았어요.
작년처럼 많이 쓰셨데요.
동생 것도 포함이 되서 그런가..?
저는 작년에 한번 받아봐서 괜찮았는데 동생은 눈물을 뚝뚝 흘렸어요.
많이 보고싶었나 봐요.
저도 울진 않았지만 동생과 같은 혹은 그 이상으로 보고싶답니다.
4박 5일 후 경복궁에서 봐요.
아~ 하연대장님도 편지 써준거 고마워요~
2005년 1월 15일.
성범이 올림.
가족들께.
엄마, 아빠 그리고 누나들 안녕하세요?
저 선열이에요.
오늘 지나면 3박 4일이 남았어요.
오늘 예전에 하던대로 부모님의 편지를 받았어요.
저 다친곳, 아픈곳 한곳 없어요.
오늘 문경새재를 넘었어요.
이제 충청북도에요.
요즘은 걸음 걸이가 줄어들어서 하나도 안 힘들어요.
그리고 아빠 말대로 맨날 발 씻고 양말 벗고 자요.
편지 보고 또 울었네요..
이제부터는 안울께요.
가족들도 울지 말아요.
엽서가 없어서 딱 인터넷편지가 우리 차례여서 답장을 해요.
이제 별로 안남았네요.
내일이 일요일인데, 내일이면 경기도에 들어간대요.
참 기뻐요.
나도 가족들이 보고싶어요.
하지만 참고 걸어요.
그리고요, 할머니, 할아버지, 친척들에서 잘지내고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4박 5일 후에 경복궁에서 뵈요.
사랑해요~
2005년 1월 15일.
선열이 올림.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시죠?
저는 몸 건강히 잘있습니다.
날이 좀 춥긴하지만 걸을만해요.
이제 뵐 날이 몇일 안남았어요.
날도 추운데 무리하시지 마시고 잘계세요.
19일날 뵐께요.
2005년 1월 15일.
하나뿐인 아들 승호 올림.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승재에요.
오늘은 충주까지 왔어요.
엄마, 아빠는 뭐하고 계신지요?
그리고 요즘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네요.
엄마, 편지 답장을 쓰라는데, 편지가 없네영~
한두번도 아니고, 꿋꿋히 참겠어요.
정말로 보고싶어요.
먹고싶은 음식도 많지만 그것보다도 아빠, 엄마 보고싶은 마음이 훨~씬 큰 것 같아요.
몸 건강히 계시고 19일날 뵈요.
2005년 1월 15일.
승재 올림.
저 엄마의 마니또 김00군입니다.
저 오늘 편지를 받았습니다.
선생님 편지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 편지 잘 받았다고 전해주세요.
서울에 눈이 왔다니 반갑습니다.ㅋ
편지를 받으니 엄마, 아빠, 선생님 얼굴이 눈에 보이네요.
제 편지는 이제 곧 날아갈겁니다.
경복궁에서 봐요.
사랑해요.
2005년 1월 15일.
아들 태영이가.
엄마, 아빠 안녕하시죠?
스키캠프 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집을 나간 아들을 어찌 생각하실런지요?
저야 물론 잘 지냅니다.
종단에 한두번 왔나요?
벌써 4번째입니다.
벌써부터 먹을 것 생각이 간절하네요.
오늘 아이들이 인터넷 편지를 받는데 아무 것도 안받는 저도 총대장님께 부모님에 대한 말씀을 들었어요.
다음주 수요일이면 다시 뵐텐데, 아무쪼록 몸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2005년 1월 15일.
조원대 올림.
엄마, 아빠 저 동희에요.
이제 4밤만 자면 경복궁에 도착인데 벌써 떨리네요.
먹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은데, 제가 엄마, 아빠한테 해드릴 건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아서 제자신 스스로 너무 안타깝습니다.
오늘 엄마, 아빠 편지를 받고, 총대장님께 말씀을 들으며 부모님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 수 있어서, 이제 정말 효도할 수 있는 자신이 생깁니다,
엄마, 아빠!
조금만 기다리세요.
사랑합니다~
2005년 1월 15일.
딸 동희 올림.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성범이에요.
편지 잘 받았어요.
작년처럼 많이 쓰셨데요.
동생 것도 포함이 되서 그런가..?
저는 작년에 한번 받아봐서 괜찮았는데 동생은 눈물을 뚝뚝 흘렸어요.
많이 보고싶었나 봐요.
저도 울진 않았지만 동생과 같은 혹은 그 이상으로 보고싶답니다.
4박 5일 후 경복궁에서 봐요.
아~ 하연대장님도 편지 써준거 고마워요~
2005년 1월 15일.
성범이 올림.
가족들께.
엄마, 아빠 그리고 누나들 안녕하세요?
저 선열이에요.
오늘 지나면 3박 4일이 남았어요.
오늘 예전에 하던대로 부모님의 편지를 받았어요.
저 다친곳, 아픈곳 한곳 없어요.
오늘 문경새재를 넘었어요.
이제 충청북도에요.
요즘은 걸음 걸이가 줄어들어서 하나도 안 힘들어요.
그리고 아빠 말대로 맨날 발 씻고 양말 벗고 자요.
편지 보고 또 울었네요..
이제부터는 안울께요.
가족들도 울지 말아요.
엽서가 없어서 딱 인터넷편지가 우리 차례여서 답장을 해요.
이제 별로 안남았네요.
내일이 일요일인데, 내일이면 경기도에 들어간대요.
참 기뻐요.
나도 가족들이 보고싶어요.
하지만 참고 걸어요.
그리고요, 할머니, 할아버지, 친척들에서 잘지내고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4박 5일 후에 경복궁에서 뵈요.
사랑해요~
2005년 1월 15일.
선열이 올림.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시죠?
저는 몸 건강히 잘있습니다.
날이 좀 춥긴하지만 걸을만해요.
이제 뵐 날이 몇일 안남았어요.
날도 추운데 무리하시지 마시고 잘계세요.
19일날 뵐께요.
2005년 1월 15일.
하나뿐인 아들 승호 올림.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승재에요.
오늘은 충주까지 왔어요.
엄마, 아빠는 뭐하고 계신지요?
그리고 요즘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네요.
엄마, 편지 답장을 쓰라는데, 편지가 없네영~
한두번도 아니고, 꿋꿋히 참겠어요.
정말로 보고싶어요.
먹고싶은 음식도 많지만 그것보다도 아빠, 엄마 보고싶은 마음이 훨~씬 큰 것 같아요.
몸 건강히 계시고 19일날 뵈요.
2005년 1월 15일.
승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