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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도영희 송준호 유상필 김민세 이경렬 송윤정

by 12대대 posted Aug 01, 2004
12대대
도영희

부모님께
엄마 아빠 여기 생각보다 힘들어....
그래두 곧 볼테니깐 좀만 더 참을께. 덥고 무겁고 잠도 5시간밖에
못자서 너무너무 힘들어.
엄마 아빠 생각 많이난다.. 사랑해 알지?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 사랑하는 내맘 알지? 사랑해
힘들다.. 그만 줄일께요
ps: 해단식할 때 아이스크림이랑 포카리스웨트 꼭사와 반듯이!!!

송준호
벌써 6번째 날이네요
힘들고 피곤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
잘 지내고 계시죠?
이렇게 시련을 이겨낼 때마다 제가 성숙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내일 모레면 집에 갈텐데 그때까지 걱정마시고 기다리세요
그때까지 걱정마시고 기다리세요
그럼 건강히 지내시길 ~~

김민세
엄마 아빠 그리고 준세야
잘 지내고 있죠?
저는 친구들이랑 함께 꿋꿋이 하루하루 열심히 이겨내고 있답니다.
오늘은 벌써 6일째 밤이네요
앞으로 2일 정도 남았어요
지금까지 많이 힘들었어요
특히 오늘은 거의 40km 정도를 걸었는데 상당히 힘들더라구요
엄마 아빠 자세한 이야기는 월요일날 해요
그때 까지 안녕히 계세요
2004년 7월 30일 토
민세 올림

이경렬
부모님 안녕하세요 ?
저 경렬입니다 지금은 임실이에요
이제 곧 의왕으로 갈텐데 또 힘든일이 계속
어제 밤에는 8시에 출발 밤 12시에 도착 이렇게 도착하여 피곤해 죽을 것만 같습니다.
엄마 ! 나 월요일에 3시에 시청에 도착해요 꼭 와주시고 팥빙수 준비해 주세요
여기 오닌까 시원한 것도 없고 다 불편 하네요
지금까지 210km 걸은 것 같네요
아빠 술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몸 조심 하세요
집에 가면 엄청 먹을 테니까 많이 준비해주세요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송윤정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저 윤정이에요
벌써 6일째 이네요
오늘은 6일 중에 가장 많이 걸었어요
넘 넘 힘들어요 !!
발에 물집도 잡히고 먹고 싶은 것도 제대로 못 먹구 ,, 특히 아이스크림 너무 먹고 싶어요
엄마 !아빠 !
해단식 때에 꼭~오셔서 맥도날드 팥빙수 사주세요
꼬옥 오셔야 해요..^^
모두 다 잘있죠? 2일만 걸으면 된데요
기다리세요 ^^
2004 7 31
윤정올림~
부모님께

유상필
부모님께
이제 내일이면 집에 가네요 집에 자면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흐~
여기와서 배운게 엄청 많아요 인내심 물 아끼기 거리계산 등등 이렇게 생각하니 엄청 뿌듯해요 그런데 힘든건 어쩔수 없나봐요 물집이 너무 쑤시네요
아~! 그리고 여기와서 많은 선배들과 친구들은 사귀었어요
선배들이 저를 너무 귀여워 하네요
그럼 내일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