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유환,주영,태훈,성범,충덕,상민,진희

by 5대대 posted Jan 13, 2004
5대대

정유환
엄마 아빠 저는 유환이에요
오늘은 저녁에 눈이 아주 많이 왔어요
그새서 옷이 다 젖었어요 그래서 너무 추웠어요
지금 서울에 눈이 오나요?
우리가 있는 곳에는 눈이 아주 많이 와요 우리가 집에 가면 열심히 할테니까 잘해주세요
우리는 지금 잘 지내고 있어요 엄마 아빠 잘 지내세요
글씨다 이상한 것은 볼펜이고 손이 시러워서 그래요 좀 생각해주세요
2004년 1월 12일
-유환 올림-

김주영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주영이에요
거기 수민이도 잘 있죠? 엄마 아빠 수민이 모두 보고 싶어요
아! 그리고 보내주신 편지(메일) 잘 받았어요 우리 xp 컴퓨터가 고장났다면서요 그럼 안되는데 그리고 지금 여기는 충청북도인데 눈이 너무 많이 와요 그곳 서울도 눈이 오나요? 수민이 하고 눈싸움을 하고 싶어요 그리고 엄마 아빠 수민이 친척 친구들 모두 보고 싶어요 이제 4박 5일 남았는데 시간이 빨리 갔으면 정말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 탐험 연맹은 벌써 문경새재를 넘었어요 1관문 2관문 3관문처럼 관문들을 넘느라 고생했어요 이제부터는 길이 쉬워 지는 대신 길이가 많아 진대요 이제 거의 경복궁에 도착했어요 무사히 도착하길 기도해 주시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그만 쓸게요
2004년 1월 12일
가족들을 모두 사랑하는 주영이가

양태훈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태훈이에요 이제 4일 남았네요 보고 싶어요 편지(메일) 잘 받았어요 그거 보고 많이 울었어요 태선아! 고맙다 편지 보내줘서 보고싶어... 편지(엽서)는 잘 받으셨어요?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 민구도 보고 싶고 정현이 현 재연이 모두 보고싶어요 엄마! 그리고 전화 메시지는 들으셨어요? 지금 충주에요 이제 금방 갈게요 꼭 열심히 해서 경복궁까지 갈게요 태선아! 나 없다고 울지말고 공부 열심히 하고 잘 있어! 꼭 경복궁에 나와야되 ! 형아! 열심히 해서 꼭 경복궁까지 갈게! 파이팅!

이성범
엄마 아빠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인천에는 지금 눈이 오고 있어요? 우리는 문경새재를 넘고 서울로 가다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지금 교회를 빌려서 있어요 2001년때도 그랬고 지금까지도 계속 충주로 갈 때 마다 눈이 내렸다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전화 방송으로도 했던 말이지만 편지 고마워요 남들은 10장까지도 썼대는데 그런 건 싫었지만 한편으로는 고마워요
16일 때 까지 건강하시구요 사랑해요

이충덕
엄마 아빠 저 충덕인데요 4박 5일 남았어요 이제는 조금 있으면 경복궁이네요 오늘 문경새재 넘는데 잘 할게요 편지 받았는데 엄마 여름에 또 오고 싶어요 여름에는 다른 길로 가야한다도 하니까 한번 더 해보고 싶어요
엄마 아빠 4일 뒷면 만날 수 있겠네요 오늘 눈이 왔는데 꽤 재미있었어요
경복궁에서 뵈요

이상민
소중한 나의 가족에게
이제 D-4 남았다 이제까지 어떻게 했는지 신기 하고 대견하고 그렇네 벌써 오늘은 그 넘기 어렵다던 문경새재를 넘고 충청북도 충주에 왔습니다. 경상도에서만 지내다가 위쪽 충청북도에 오니 정말 춥숩니다. 오늘은 문경새재를 넘으면서 보니 볼 것이 정말 많고 공기도 좋고 다음에 꼭 한번 개인적으로 오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폭설이 저녁부터 내려 좀 무서웠습니다. 혹시 계속 눈이 오면 폭설이 내리면 완주를 못한다는 생각에.... 그러면 이제까지 고생한 것이 모두 헛 것이 되니까! 하지만 그럴 일 절대 없겠죠? 반드시 경복궁 완주 하겠습니다.

손진희
엄마! 아빠! 할아버지!
저 여기 잘있어요
오늘은 눈이 많이 내려서 힘들었지만 할아버지 편찮으신덴 없으시죠? 너무 걱정하세요 집에 가서 푹 ~~쉬고 싶지만 꼭 완주 해서 경복궁에 가고 싶어요
정말 이제 배낭이 하나도 안 무거워요 아참! 가서는 엄마 아빠 할아버지 말 잘듣고 공부 열심히 할거닌까 저 때문에 너무 속 태우진 마세요
전 이제 집에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엄마 아빠 할아버지 생각이 더욱 싶어지고 빨리 보고 싶기만 하네요
그럼 경복궁에서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