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안녕하세요.(존대 말 쓰는 거 이상해......) 저는 지금 원동에 있어요. 그리고 잘 지내고 있지만, 어깨에 담이 걸린 것 같아 아파서 배낭을 잘 매지 못하겠고 왼쪽 발은 종아리 근육에 힘을 주면 이렇게 칼 같은 것으로 찌르는 느낌이 들어요. 머 다하고 나면, 낫겠지만...... 그리고 누나도 오늘 넘어져서 다리 삔 것 빼곤 잘 지내는 것 같아요. 걱정 너무 하지 마시고, 건강히 지내세요. 아직도 10일이나 남았지만 잘 지낼게요. 그럼 25일 날 봐요. 그리고 25일 날 꼭 나오세요...... 그럼 이만...... 2003년 1월 15일 원동에서 장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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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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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 | 엄마 안뇽 | 2003.01.14 | 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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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 | 어느덧 | 2003.01.14 | 526 |
1404 | 나름대로 보람도 느낀답니다. | 2003.01.14 | 539 |
1403 | 너무 힘들어요. | 2003.01.14 | 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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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엄마 아빠 | 2003.01.15 | 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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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8 | 안녕하세요^_^ | 2003.01.15 | 548 |
1397 | 저 힘들어요. | 2003.01.15 | 559 |
1396 | 엄마! | 2003.01.15 | 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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