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날씨가 점점

by 현빈이...... posted Jan 15, 2003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탐험하는 곳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_-;;; 첫째 날에는 정말 죽을 만큼, 아니 쓰러질 만큼 힘들었는데, 오늘 둘째 날에는 조금 더 쉽게 걸을 수 있어요. 그런데 배낭이 너무 무거워서 어깨가 무지무지하게 아프지만, 꾹 참고 잘 견디고 있습니다. 첫째 날부터 발에 물집이 생기고, 발이 저리고 다리가 너무나도 아팠습니다. 집에 가면, 제가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정말로 많이 힘들면 맘속으로 노래도 부르고, 좀 더 힘들면 엄마 생각 밖에 안나요.<아빠 죄송합니다.> 제가 서울 도착하는 날에 꼭 데리러 오세요.<제발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성공하는 현빈이가 될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제가 보낸 엽서 모아두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11 성현. 무엇해, 영차 영차 하냐? 2003.01.14 509
1410 어머니께 2003.01.14 521
1409 저는 지금 배에 있어요 2003.01.14 612
1408 엄마 안뇽 2003.01.14 544
1407 남부터 챙겨야...... 2003.01.14 546
1406 부모님 사랑해요 2003.01.14 597
1405 어느덧 2003.01.14 526
1404 나름대로 보람도 느낀답니다. 2003.01.14 539
1403 너무 힘들어요. 2003.01.14 999
1402 지금 원동 초등학교에서...... 2003.01.15 648
» 날씨가 점점 2003.01.15 507
1400 엄마 아빠 2003.01.15 509
1399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2003.01.15 544
1398 안녕하세요^_^ 2003.01.15 548
1397 저 힘들어요. 2003.01.15 559
1396 엄마! 2003.01.15 509
1395 사랑해요. 2003.01.15 521
1394 다리가 너무 아파서..... 2003.01.17 610
1393 모두 건강하죠? 2003.01.17 514
1392 새마을 운동이 처음 시작된 마을이래요. 2003.01.17 570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89 Nex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