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은현이에요. 잘 지내고 계시죠? 전 무지무지..는 아니고 그냥 잘 지내고 있어요. 사실 울릉도에서는 편하고 괜찮았지만 강릉에서부터 대관령 옛길로 올라오면서 진짜 힘들었어요. 엄마랑 아빠 생각도 많이 나고 먹고 싶은 것도 참느라고 더 힘들었어요. 또 평소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물도 많이 먹을걸, 후회 엄청 됐어요. 음. 지금은 횡계에서 쉬고 있어요. 여기는 횡계 초등학교이구요. 오늘은 대관령에서 횡계 온 것 밖에 없어서 무지 한가했어요. 오랜만에 빨래도 하고, 밥도 만둣국이 나와서 좋았어요. 대장님 말로는 내일부터 무지 힘들다는데, 지금 많이 쉬어 둘려구요. 서울까지 갈려면 일주일 이상이 걸리는게 너무 충격이에요...엄마, 아빠 빨리 보고 싶어요. 얼른 돌아갈께요. 갈때까지 건강히 계세요. 사랑해요.
- 9대대 최은현 올림
⋆ 사랑하는 부모님께
이 세상에서 부모님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강현이에요. 햇빛처럼 아름다운 어머니, 차도처럼 강한 아버지 정말 보고 싶습니다. 어젠 대관령 옛길을 올랐어요. 처음에는 쉽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 했지만 갈수록 너무 힘들어서 포기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정상에 꼭 올라야지만 부모님을 만난다고 생각하자 힘이 불끈불끈 솟아 올랐어요. 부모님도 함께 왔으면 좋았을텐데...부모님도 함께 왔으면 좋았을텐데...매우 아쉽군요.지금은 강원도 평창을 막 지나 횡계 초등학교에 와 있어요. 친구들과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서 매우 좋아요. 물을 잘 주지 않아서 탈이지만요...^^ 정말 보고 싶군요. 그리고 무척 사랑해요. 집에 돌아가면 어머니 아버지 얼굴을 볼 수 있겠네요... 얼른 그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9대대 이강현 올림
⋆ 엄마께
엄마 저 너무 힘들어요. 빨리 가고 싶어요. 집이랑, 수박이랑 옥수수랑 그 밖의 모든 것들이 그리워요.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횡계에 있어요. 어제 방까지 대관령을 넘었어요.
- 9대대 신혜지 올림
⋆ 엄마
엄마 저 원형이에요. 그런데 제가 걷는게 많이 늘었어요. 많이 걸어도 그렇게 목마르지 않고 다리가 많이 안 아파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모랑 같이 엄마랑도 많이 걸어서 그런가봐요. 엄마 여기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친구도 많이 사귀었어요. 엄마 많이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 9대대 이원형 올림
⋆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저 성주에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저는 계속 걸으면서 구부려서 가는데 힘들다고 해서 굽히지 않고 반듯하게 걸어가는데 등, 다리 등이 아파서 좀 괴로웠어요.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물집도 생기는데 저는 염증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물 뜨기 어렵다면서 쉽게 뜰 수가 있네요.^^ 엄마, 아빠 부모님 건강하게 지네세요. 엄마 아빠 파이팅!!
- 9대대 김성주 올림
⋆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상환이에요. 저는 지금 횡계에 있는 횡계 초등학교에 있어요. 엄마 울릉도와 독도에 갔다오면서 재미 있었구요. 여기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지금 저 잘하고 있으니깐 걱정마세요. 아빠 저 상환이예요. 아빠가 저 여기 오는데 돈 많이 든다고 하셨죠? 하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어요. 아빠 제가 8/9일날 도착하니깐 피자, 치킨, 라면, 우동 등등 맛있는 것 좀 사주세요.
엄마, 아빠 이 아들 잘 하고 있으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부모님 사랑해요
- 9대대 손상환 올림
⋆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우현이에요. 아직 화상이 다 안나았어요. 그래서 갈 때 힘들어요. 어제는 대관령 고개를 넘었어요. 그리고 오늘은 좀 걸었어요. 저 무사히 잘 갈께요. 8월 9일이에요
- 9대대 경우현 올림
⋆ 부모님께
사랑하는 엄마, 아빠 저 경호에요. 처음이라 그런지 매우 힘드네요. 그래도 대원들과 잘 지내니 힘이 돼요. 이 힘든 여정을 지치고 돌아가면 맛있는 음식 많이 사주세요. 부모님 잘 돌아 갈테니 걱정하시지 마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 9대대 김경호 올림
엄마, 아빠 저 은현이에요. 잘 지내고 계시죠? 전 무지무지..는 아니고 그냥 잘 지내고 있어요. 사실 울릉도에서는 편하고 괜찮았지만 강릉에서부터 대관령 옛길로 올라오면서 진짜 힘들었어요. 엄마랑 아빠 생각도 많이 나고 먹고 싶은 것도 참느라고 더 힘들었어요. 또 평소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물도 많이 먹을걸, 후회 엄청 됐어요. 음. 지금은 횡계에서 쉬고 있어요. 여기는 횡계 초등학교이구요. 오늘은 대관령에서 횡계 온 것 밖에 없어서 무지 한가했어요. 오랜만에 빨래도 하고, 밥도 만둣국이 나와서 좋았어요. 대장님 말로는 내일부터 무지 힘들다는데, 지금 많이 쉬어 둘려구요. 서울까지 갈려면 일주일 이상이 걸리는게 너무 충격이에요...엄마, 아빠 빨리 보고 싶어요. 얼른 돌아갈께요. 갈때까지 건강히 계세요. 사랑해요.
- 9대대 최은현 올림
⋆ 사랑하는 부모님께
이 세상에서 부모님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강현이에요. 햇빛처럼 아름다운 어머니, 차도처럼 강한 아버지 정말 보고 싶습니다. 어젠 대관령 옛길을 올랐어요. 처음에는 쉽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 했지만 갈수록 너무 힘들어서 포기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정상에 꼭 올라야지만 부모님을 만난다고 생각하자 힘이 불끈불끈 솟아 올랐어요. 부모님도 함께 왔으면 좋았을텐데...부모님도 함께 왔으면 좋았을텐데...매우 아쉽군요.지금은 강원도 평창을 막 지나 횡계 초등학교에 와 있어요. 친구들과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서 매우 좋아요. 물을 잘 주지 않아서 탈이지만요...^^ 정말 보고 싶군요. 그리고 무척 사랑해요. 집에 돌아가면 어머니 아버지 얼굴을 볼 수 있겠네요... 얼른 그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9대대 이강현 올림
⋆ 엄마께
엄마 저 너무 힘들어요. 빨리 가고 싶어요. 집이랑, 수박이랑 옥수수랑 그 밖의 모든 것들이 그리워요.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횡계에 있어요. 어제 방까지 대관령을 넘었어요.
- 9대대 신혜지 올림
⋆ 엄마
엄마 저 원형이에요. 그런데 제가 걷는게 많이 늘었어요. 많이 걸어도 그렇게 목마르지 않고 다리가 많이 안 아파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모랑 같이 엄마랑도 많이 걸어서 그런가봐요. 엄마 여기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친구도 많이 사귀었어요. 엄마 많이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 9대대 이원형 올림
⋆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저 성주에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저는 계속 걸으면서 구부려서 가는데 힘들다고 해서 굽히지 않고 반듯하게 걸어가는데 등, 다리 등이 아파서 좀 괴로웠어요.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물집도 생기는데 저는 염증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물 뜨기 어렵다면서 쉽게 뜰 수가 있네요.^^ 엄마, 아빠 부모님 건강하게 지네세요. 엄마 아빠 파이팅!!
- 9대대 김성주 올림
⋆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상환이에요. 저는 지금 횡계에 있는 횡계 초등학교에 있어요. 엄마 울릉도와 독도에 갔다오면서 재미 있었구요. 여기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지금 저 잘하고 있으니깐 걱정마세요. 아빠 저 상환이예요. 아빠가 저 여기 오는데 돈 많이 든다고 하셨죠? 하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어요. 아빠 제가 8/9일날 도착하니깐 피자, 치킨, 라면, 우동 등등 맛있는 것 좀 사주세요.
엄마, 아빠 이 아들 잘 하고 있으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부모님 사랑해요
- 9대대 손상환 올림
⋆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우현이에요. 아직 화상이 다 안나았어요. 그래서 갈 때 힘들어요. 어제는 대관령 고개를 넘었어요. 그리고 오늘은 좀 걸었어요. 저 무사히 잘 갈께요. 8월 9일이에요
- 9대대 경우현 올림
⋆ 부모님께
사랑하는 엄마, 아빠 저 경호에요. 처음이라 그런지 매우 힘드네요. 그래도 대원들과 잘 지내니 힘이 돼요. 이 힘든 여정을 지치고 돌아가면 맛있는 음식 많이 사주세요. 부모님 잘 돌아 갈테니 걱정하시지 마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 9대대 김경호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