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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이정현, 지원, 김진배

by 11대대 posted Jul 27, 2004
-이수민-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수민이에요. 여기서 지내니까 힘들지만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어요. 저희 식구도 모두 잘 지내고 있겠죠? 정현이도 잘 있어요.
열심히 해서 완주해서 당당한 모습으로 8월 8일날 경복궁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건강하세요~~

-이정현-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정현이에요. 엄마, 아빠 잘 계시죠?
저는 힘들지만 잘 지내고 있어요. 빨리 8월 8일이 되어서
집에 가고 싶어요. 왜냐구요? 여기선 힘들고, 많이 놀지도 못하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주위에 여러 친구들도 있고, 동생들도 있고 그래서
나름대로 재미있게 생활 하고 있답니다. 완주해서 힘찬 모습으로
만나요~

-지원-
저 지원이에요. 아직까지는 별탈없이 승용이와 잘 지내고 있어요.
저랑 같이 자는 형, 동생들도 저에게 잘 대해주고 대장님도
잘 해 주셔서 좋아요. 오늘은 걸어다니지는 않고 수목원, 도깨비 도로,
용두암 등을 구경했어요. 하지만 내일부터는 많이 걷는다고 해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여하튼 밥 잘먹고, 잠 잘자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나중에 경복궁에서 뵈요~

-김진배-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진배에요. 저는 여기에서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엄마, 아빠,
동생들도 잘 지내고 있죠? 동수산물 시장에 가서 롤러스케이트
매일매일 잘 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해서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잘 지내시고 안녕히 계세요...


218.239.193.125 지원아빠: 글잘보았다, 11대대 모두가 완주하기 바란다, 11대대 화이팅^^ -[07/27-20:32]-

211.252.203.34 김귀례: 사랑하는 큰딸아 엄마가 메일을 늦게 보아 -[08/02-10:09]-

211.252.203.34 김귀례: 완주하기 바라며 건강하고 아빠랑 동생들이랑 서울로 마중나간다 .화이팅 -[08/0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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