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나 승원이에요. 저 지금 대구에 있어요. 몸도 건강하고 오늘은 1/17일 이에요. 오늘 팔조령을 넘었어요. 옛날 이야기가 쫌 재미있는 곳이에요.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선비들이 산을 넘어갈 때 이 팔조령을 엄어가는데요, 이 팔조령이 산적득ㄹ이 많이 살고 있어서 선비들이 꼭 8명씩 조를 짜고 갔데요. 만약 8명씩 조를 짜지 않는 조는 큰 봉변을 당했대요. 어떻게 산적들이 그럴 수 있는 지 참 궁금해요. 엄마 1주일만 더 있으면 집에 가요. 저 집에 가서는 공부 열심히 하고 밥도 많이 많이 먹을게요. 승원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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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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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1 | 힘들게 걷고 있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 2003.01.17 | 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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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9 |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들지만 | 2003.01.17 | 510 |
1388 | 잘 지내구 있겠죠? | 2003.01.17 | 545 |
1387 | 여긴 너무 힘들어 | 2003.01.17 | 532 |
1386 | 지금 경상북도에 왔어요 | 2003.01.17 | 584 |
» | 저 지금 대구에 있어요 | 2003.01.18 | 670 |
1384 | 친구에게 | 2003.01.18 | 534 |
1383 | 벌써 대구까지 왔어요 | 2003.01.18 | 533 |
1382 | 차라리 청학동을 보내주세요. | 2003.01.18 | 561 |
1381 | 상당히 보고싶어요. | 2003.01.18 | 505 |
1380 | 여기는 지금 대구에요. | 2003.01.18 | 540 |
1379 | 걱정마세요. | 2003.01.18 | 502 |
1378 | 잘 지내시죠? | 2003.01.18 | 534 |
1377 | 열심히 할게요. | 2003.01.18 | 514 |
1376 | 엄마 지금 어디에 있어요? | 2003.01.19 | 617 |
1375 | 여기에 와서 많은 반서을 합니다. | 2003.01.19 | 509 |
1374 | 힘들게 구미에 왔어요. | 2003.01.19 | 1131 |
1373 | 눈물이 날 것 같아서 | 2003.01.19 | 584 |
1372 | 그럼 이만 | 2003.01.19 |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