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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2008.01.09 14:38
사랑하는 아들 주영아!
무사히 잘 지내고 있는걸 보니 안심이되는구나
도보행군하느라 많이 힘들지?
발에 물집도 잡히고 아플텐데...잘 이겨내리가 믿는다
끝까지 완주하길 바라고, 넌 무었이든 잘 할수 있잖니?
힘든와중에도 부모님생각과 동생들까지 챙겨주니 너무 고맙단다
아빠도 항상 널 믿고 기다리고 있어요.
울아들 편지를 보니 눈물이 나려하네,,,
먹고 싶은 거 많이 ,맛있게 해줄테니 걱정말고
최선을 다해 완주의 기쁨을 나누자.
사랑하는 나의 큰아들! 서울에서 보자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