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권순재2008.07.30 22:28
기다리던 아들 소식을 들으니
아빠는 굉장히 기분이 좋다
발에 물집도 잡히고 땀띠도 났을텐데
순재가 잘 이겨낸다니 고맙기도 하고...
밤중에도 걷고 비오는 중에도 걷고
비속에 밥도 먹어보고....
보고싶다 아들아...
아빠는 우리 순재가 힘든 일정
다 이겨내고 씩씩한 모습으로
광화문에 늠름한 모습으로 들어올
거라 믿는다
사랑한다 아들아...
광화문에서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