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재준이에요. 지금 영남대로 종주탐사 3일짼데 점심식사를 하려고, 학교에 왔어요. 다리도 아프고, 가방도 무거워서 어깨도 아파요. 집에서만 뒹굴 거리다가, 하루종일 걸으니까 그럴 만도 한 것 같아요. 식사도 소량으로 먹어서 배고프네요. 집에서 밥을 남겨 왔는데 집에 가면 상당히 잘 먹을 것 같아요. 지급도 집에 가고 싶은데 11일이나 남았네요. 정말 힘들고 괴롭지만 남은 기간을 열심히 참아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부모님께서 보낸 목적을 잘 알기 때문에 열심히 걸을게요. 어제는 학교에서 텐트를 치고 잤는데 집에 있는 부드러운 이불이 그립네요. 엄마 걱정마시고요. 몸건강히 집에 돌아가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2003. 1. 15 재준 올림
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51 | 인선이가 평창에서 | 2003.07.26 | 510 |
250 |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들지만 | 2003.01.17 | 510 |
249 | 안녕하세요? | 2002.09.20 | 510 |
248 | 엄마아빠 건강하시죠? | 2004.02.15 | 509 |
247 | 엄마! 사랑해요 | 2003.08.05 | 509 |
246 | 다영 드림.. | 2003.08.02 | 509 |
245 | 고마워요 | 2003.01.24 | 509 |
244 | 경복궁에서 만나요 | 2003.01.24 | 509 |
243 | 여기에 와서 많은 반서을 합니다. | 2003.01.19 | 509 |
» | 엄마! | 2003.01.15 | 509 |
241 | 엄마 아빠 | 2003.01.15 | 509 |
240 | 성현. 무엇해, 영차 영차 하냐? | 2003.01.14 | 509 |
239 | 안녕하세요 | 2003.01.13 | 509 |
238 | 안녕하세요 | 2003.01.11 | 509 |
237 | 안녕하세요?대장님들... | 2002.10.05 | 509 |
236 | [북미탐사] 부모님 안녕하세요 | 2006.02.10 | 508 |
235 | 사랑해요.. | 2003.07.27 | 508 |
234 | 내일 부터 행군 | 2003.07.24 | 508 |
233 | 이제 3일 남았어요. | 2003.01.23 | 508 |
232 | 부모님께 | 2003.01.09 | 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