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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아보경아2008.08.10 10:42
여기도 우리 딸 지연이의 흔적이 있구나 어떤 친구가 썼네 밥많이 줘서 잘 버티고 있다고. 좋겠다. 지연아 내가 재미있는것만 말했던가? 맞아 나도 가고 싶었다고, 팀장이니 조장이니? 고령자를 시켰겠지? 어쨌든 10여명의 대원들 잘 이끌고 모범이 되어야 하니 더 열심히 해. 동생들은 너를 보고 힘을 내고 있을거야.
참 몸은 안아프니? 떠나기 전날 응급실 갈정도로 아팠는데... 역쉬 울 딸은 건강체질이야. 그리고 등산화 잘 이용하고 있겠지?
그래야 물집도 안생기지. 또 썬크림을 안챙겨준것 같아. 돌아오면 알아볼수 있을까 몰라. 지연아 보경이랑 최영인이랑 곽호림이랑도 신경써주라 보경이는 호림이랑 같은 조라서 맘이 조금 놓이는데 꽃돼지 영인이는 집에서 응석쟁이 막내라 걱정을 많이 하시거든. 아픈데는 없는지 힘들지는 않은지 말이라도 건네주고 관심 가져줘. 우리 딸 리더쉽 제대로 발휘해봐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