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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수현이 아빠2008.08.11 23:57
수고했다. 사랑스런 우리 딸 수지, 수현아.. 발바닥이 쓰리도록 걸었다니 대견하구나. 이제야 고생이 뭔지 쬐금 알겠구나. 혹시나 이번 극기캠프에 참가하게된 것에 부모님이 원망스럽다면 그냥 그곳에서 계속 행군하며 좀 더 수양하렴^^^. 얼굴만 맞다으면 서로 으르렁대는 하나밖에 없는 자매가 이젠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인걸 알았을거야. 모든 과정이 끝나고 백석초교에서 잠자고 있을 수지, 수현아. 보고싶다. 낼부터 평화롭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