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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국토대장정]7.8대대

by 탐험 posted Aug 11, 2008

7대대 김범진
부모님에게
엄마, 아빠 국토순례를 해보니 꽤나 힘들었어요. 그리고 여기는 꽤 오래 걸어서 힘들어요.
집에가서는 부모님 말 열심히 듣고 잘할게요
보고싶어요

7대대 고다운
사랑하는 부모님께
엄마. 아빠 나 큰딸 다운이야. 이제 내일이면 집에 가서 정말 좋아. 내일 집에 도착하면 첫 번째로 샤워 먼저 할거야. 캠프는 힘들었어. 날씨도 더워서 걷기가 힘들었고 근육도 당겨. 그래도 물의 소중함을 알았어. 내일 보고싶어요.

7대대 전지환
부모님께
저 지환인데요. 저 지금 잘있어요. 하나도 다치지 않았어.
그리고 우리는 재미있게 형들이랑 놀고 있어요
많이 걱정하지 마시고 보고싶어요.

7대대 김수지
엄마. 아빠 내가 지금 4박 5일 동안 많은 체험을 하고 영월에서 걸어가고 있어요. 내일 11시 해단식날 봐요. 오랜만에 운동 제대로 하는 것 같아 온몸이 쑤시지만 지금은 되게 뿌듯해요. 정말 처음으로 캠프나 수련회에서 부모님 보고 싶은 건 처음이요. 죄송해요 ㅠ.ㅠ 암튼 내일 해단식날 봐요. 사랑해요~♡

7대대 진흥석
부모님에게
안녕하세요? 저 흥석이에요. 4박5일 동안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생명에 필요한 하나하나가 소중하다는 걸 느꼈어요. 빨리 집에 가곤 싶지만 오늘만 버티면 되요. 많이 걸으면서 부모님생각와 집생각이 너무 많이 나요. 부모님 사랑해요!

7대대 유지상
엄마.아빠 저 지상이에요. 여기오니까 너무 힘들어요.
괜히 왔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조금 익숙해져서 이제는 재미 있어요.
빨리 갈게요

7대대 정현민
부모님께
먼저 여기에 보내주신거 즐겁게 하려고 했는데 잘 되진 않았어요.
그리고 핸드폰 바꿔주시는거 맞죠? 바꿔주셔야 되요. 현우랑 같은 대대는 안됐어요. 현우는 5대대 저는 7대대 뭐 매일 보기는 했지만. 으흠, 그리고 가장중요한 거 살? 글쎄요 빠졌는지 그대로 인지 그거는 일단 집에가서 ... 어쨌든 보고싶어요. 내일이면 보겠지만 주말에 걸으면서 부모님 생각을 많이했어요. 부모님은 뭐하고 계실지 이런생각? 그럼 내일만나요

7대대 김명섭
엄마,아빠께
엄마 보고싶어요. 힘들때면 엄마. 아빠를 생각했어요. 힘들때면 저는 엄마, 아빠를 생각하면 덜 힘들었어요. 엄마, 아빠 빨리 보고싶어요.
3일동안이나 가족인 누나 빼고 아무도 보지를 못해서인지 외롭고 가족이 그리워요.
내일 뵈요.  

7대대 김수현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서 잘 지내고 있어요. 20km,15km 계속 걸어서 발이 쓰렵고 따가웠지만 여기 와서 부모님으 l중요함을 깨달았어요. 여기서 텐트는 우리가 치고 자고 해요. 엄마, 아빠는 잘지내고 계세요? 저는 여기서 프로그램을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엄마아빠 처음으로 학원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아빠 보고싶어요. 가면 꼭 안아주세요. 사랑해요♡

7대대 노기동
mother and father 안녕하세요? 저 장난 기동이에요. 4박 5일동안 많은 걸 느꼈어요.
제일 귀중한 것은 물이란 걸 깨달았어요. 부모님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8대대 곽호림
엄마에게
정말힘들었어요. 올림픽 다 녹화하셨죠? 지금 양궁 결승전 버스에서 보다 12발씩 쏘고 다와서 우리가 이기고 있는 것 까지 밖에 못봤는디
어쨌든! 집에가면 맛잇는거 많이 사주시고 그냥 집으로 바로 올라갈게요.
ps. 야심만만이랑 피아노 진짜 치고 시픔

8대대 박보경
부모님께..
엄마. 아빠 내일이면 집에가는데 이제야 인터넷편지를 쓰게 되게 너무 덥고 힘들었어
ㅠㅠ 그래도 재밌던 일도 있었어 내일 고기좀사줘 먹은게 별로 부족해
보고싶어요

8대대 권순우
엄마,아빠 힘들지만 하고 있어
8/11일은 많이 걷지않아서 좋았어
그럼 끝나는 날 시청에서 만나자

8대대 강대연
엄마 저 대연이에요. 엄마한테 속아서 4박 5일동안 정말 고생했어요... 얻는 것도 있지만요 얼마나 엄마 아빠 생각이 나던지 빨리 만나고 싶어요
내일 의정부시청에서 해단식 한 다음 꼭 맛있는거 사주세요

8대대 김태영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부모님 국토대장정 와서 많은 걸 배운 것 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3일동안 보지 못하지만 잘지고 있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그리고 집에 가고 싶고 집이 그리워요. 이제 하루뒤면 볼수있어요. 그리고 부모님 사랑해요

8대대 김수지
부모님께><
엄마.아빠 국토대장으로 고비도 넘기고 고생도 많이 한거 같아요. 많이걸어서 물집잡히고 발 절이고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근데 재미있게 힘써주신 대장님들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얼릉 집에가서 보고싶어요. 집에서 뵈요 부모님^^

8대대 황효진
부모님께
엄마.아빠 이걸 볼지 안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쓸게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집이 그립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다시 한번 집에 대해서 고맙게 되네요.
그리고 엄마가 해주는 밥이 맛있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아빠는 중국에 있겠지만.. 내일이면가지만 마중도 나오고.. 내일 봐요

8대대 양석모
부모님께...
엄마,아빠 저 석모예요. 지금 저는 8대대에 재미있는 이승호 대장님 그리고 9명의 대대원까지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말고 내일 봐요. 마지막으로 존경해요. 사랑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8대대 권란희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란희에요
저 잘있어요. 근데 공포체험이 너무 너무 무서웠어요. 이야기를 들었는데 뻥이래요. 그래도 무서워썽요. 이야기는 집에 가서 말씀 드릴게요. 저 서바이벌 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연속 두빵을 맞았어요. 되게 아파요. 내일뵈요~

8대대 강원모
부모님께
엄마.. 저 8대대 강원모입니다. 누구나 한번 경험해 봐야 한다고 하니 결국 하기로 했는데 첫날에는 아닌 줄 알았더니 시간이 갈수록 정말 힘들어요. 텐트치고 점심에는 걷고 이동식 급식차로 먹고.. 지금 발이 아파요. 그래도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으로 가족에게 갈게요. 사랑해요!

?
  • 김효진 김명섭 모 2008.08.11 23:43
    1대대~~~8대대 대장님 !!!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더운날씨 힘든일정 많은 아이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남은 일정 내일도
    울대원님들 부탁드려요^^






  • 김효진 김명섭 모 2008.08.11 23:47
    울 아들 편지를 보니
    엄마는 반가운 마음에 웃음과 얼마나 힘들었을까하는
    생각에 눈물이 난다
    옆에서 아빠가 놀린다
    좋겠다 내일 아들오니 실컷봐라 운다 울어....
    퍽!!! 한대 날렸다 C..C 자기도 그러면서 나만 가지고 놀려
    그~~~~~징.
    아들 엄마도 보고 프다 물론 딸도 ㅋㅋ
    멋져 내아들 내딸
    사랑한다
    사랑한다!!!!
    잘자라 좋은꿈꾸고 낼 보자.
  • 수지, 수현이 아빠 2008.08.11 23:57
    수고했다. 사랑스런 우리 딸 수지, 수현아.. 발바닥이 쓰리도록 걸었다니 대견하구나. 이제야 고생이 뭔지 쬐금 알겠구나. 혹시나 이번 극기캠프에 참가하게된 것에 부모님이 원망스럽다면 그냥 그곳에서 계속 행군하며 좀 더 수양하렴^^^. 얼굴만 맞다으면 서로 으르렁대는 하나밖에 없는 자매가 이젠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인걸 알았을거야. 모든 과정이 끝나고 백석초교에서 잠자고 있을 수지, 수현아. 보고싶다. 낼부터 평화롭게 살자.
  • 란희용희 母 2008.08.12 00:07
    겁 많은 란희가 공포체험을 무사히 마쳤구나 ^^ 잘 있어요 라는 말이 고맙다~! 그리고 드디어 내일 해단식이구나.
  • 지연아보경아 2008.08.12 08:09
    리틀 원장님 표현대로 한줌밖에 안되는 우리 보경이 고생이 많았구나. 맛있는것 많이 먹고 싶어? 그래 고기 사줄께 그리고 모래네 증조 할머님 병원에 입원하셔서 저녁에는 거기 가봐야 하니까 해단식하고 맛있는것 먹자. 우리 딸. 지연이 보경이 수고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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