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승주에요.
집에서는 잘 할 수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막상 와서 생활해 보니 너무 힘드네요.
하지만 엄마, 아빠 생각하면서 경복궁까지 오빠와 잘 가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데 걸으면서 오빠와 내가 식혜가 너무 먹고 싶어요.
조금만 사 주세요.
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저 이곳에 와서 깨달은 것 무척 많아요.
우선 엄마, 아빠가 없으니 이때가지 부모님께 말썽 피운 것이 죄송해지고 효도를 해야겠다는 것이고 두 번째로 물을 아껴쓰는 마음이에요.
엄마, 아빠, 부산역에서 기다리실꺼죠?
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해요.
꼭 성공해서 돌아갈게요.
2005년 1월 10일.
승주 올림.
엄마, 아빠께.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저 정영이에요.
지금 경복궁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지나가면서 향교도 지나고 성도 지나고 좋은 곳을 많이 지나요.
그리고 경태와 기덕이형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걸어 다닐 땐 힘들지만 힘내서 완주해서 집까지 갈께요.
그리고요.
집에 갈 때까지 제가 필료한 모든 것을 배워 갈께요.
엄마, 아빠 저 사랑하는거 알죠?
그리고 누나, 나 없는 동안 집에 잘 있어.
내가 가면 같이 놀자.
엄마, 아빠 이만 줄일께요.
안녕히 계세요.
2005년 1월 10일.
정영 올림.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집에 없으니까 심심하시죠?
지금 대구인데 앞으로 9일만 있으면 경복궁에 도착할거에요.
조착하면 맛있는 것 많이 사주세요.
그리고 이 여행이 끝나고 나더러 살 많이 빠져 있을거니깐 체중계를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지금 매우 힘들어요.
보통 2박3일 하는 여행하고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여행이에요.
그래서 여기 와서 좋은 점도 있는데 너무 지나쳐서 탈이에요.
집에 가서 제대로 된 소감을 말씀 드릴테니 지금은 걱정하시지 마시고 편히 지네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05년 1월 10일.
오승만 올림.
엄마, 아빠에게.
엄마, 아빠 저 성아에요.
다리랑 발도 아프지만 경복궁까지 꼭 완주할께요!
가면 맛있는거 많은 사주세요.
그리고 사우나도 같이 가요.
저 갈 때 꼭 나와 주세요.
2005년 1월 10일.
성아 올림.
사랑하는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수정이에요.
저는 이곳에서 좋은 경험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랑 수범이랑 봉구도 잘 있죠?
이렇게 오래 걸어본 덕은 처음이라서 많이 힘들고 지치지만 열심히 할게요^^
행군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는 다정한 딸이 될께요.
기대해주세요.
경복궁을 향해 걸을 때마다 집 생각과 가족들 생각에 좀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요.
아빠가 말씀하셨듯이 이 탐험을 통해 진정한 저의 모습을 찾아서 돌아가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 아빠 할머니, 수범이, 봉구, 우리가족들 매우 몹시 사랑해요~
2005년 1월 10일.
딸 수정이 올림.
저 승주에요.
집에서는 잘 할 수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막상 와서 생활해 보니 너무 힘드네요.
하지만 엄마, 아빠 생각하면서 경복궁까지 오빠와 잘 가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데 걸으면서 오빠와 내가 식혜가 너무 먹고 싶어요.
조금만 사 주세요.
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저 이곳에 와서 깨달은 것 무척 많아요.
우선 엄마, 아빠가 없으니 이때가지 부모님께 말썽 피운 것이 죄송해지고 효도를 해야겠다는 것이고 두 번째로 물을 아껴쓰는 마음이에요.
엄마, 아빠, 부산역에서 기다리실꺼죠?
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해요.
꼭 성공해서 돌아갈게요.
2005년 1월 10일.
승주 올림.
엄마, 아빠께.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저 정영이에요.
지금 경복궁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지나가면서 향교도 지나고 성도 지나고 좋은 곳을 많이 지나요.
그리고 경태와 기덕이형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걸어 다닐 땐 힘들지만 힘내서 완주해서 집까지 갈께요.
그리고요.
집에 갈 때까지 제가 필료한 모든 것을 배워 갈께요.
엄마, 아빠 저 사랑하는거 알죠?
그리고 누나, 나 없는 동안 집에 잘 있어.
내가 가면 같이 놀자.
엄마, 아빠 이만 줄일께요.
안녕히 계세요.
2005년 1월 10일.
정영 올림.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집에 없으니까 심심하시죠?
지금 대구인데 앞으로 9일만 있으면 경복궁에 도착할거에요.
조착하면 맛있는 것 많이 사주세요.
그리고 이 여행이 끝나고 나더러 살 많이 빠져 있을거니깐 체중계를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지금 매우 힘들어요.
보통 2박3일 하는 여행하고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여행이에요.
그래서 여기 와서 좋은 점도 있는데 너무 지나쳐서 탈이에요.
집에 가서 제대로 된 소감을 말씀 드릴테니 지금은 걱정하시지 마시고 편히 지네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05년 1월 10일.
오승만 올림.
엄마, 아빠에게.
엄마, 아빠 저 성아에요.
다리랑 발도 아프지만 경복궁까지 꼭 완주할께요!
가면 맛있는거 많은 사주세요.
그리고 사우나도 같이 가요.
저 갈 때 꼭 나와 주세요.
2005년 1월 10일.
성아 올림.
사랑하는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수정이에요.
저는 이곳에서 좋은 경험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랑 수범이랑 봉구도 잘 있죠?
이렇게 오래 걸어본 덕은 처음이라서 많이 힘들고 지치지만 열심히 할게요^^
행군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는 다정한 딸이 될께요.
기대해주세요.
경복궁을 향해 걸을 때마다 집 생각과 가족들 생각에 좀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요.
아빠가 말씀하셨듯이 이 탐험을 통해 진정한 저의 모습을 찾아서 돌아가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 아빠 할머니, 수범이, 봉구, 우리가족들 매우 몹시 사랑해요~
2005년 1월 10일.
딸 수정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