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창수에요. 금요일에 배를 타고 울릉도를 빠져 나와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했어요. 걸을수록 걸을수록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서울까지 가서 집에 꼭 갈께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 10대대 신창수 올림
⋆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자랑스러운 아들 승후입니다. 이제 막 걷기 시작했는데 가방은 무겁고 어깨에 통증은 심하고 경복궁까지 가는게 걱정이 되네요. 대원들과 오래 걸으면서 집에서 먹는 수박을 생각하면 많이 못 먹은 걸 후회하게 되고 또 먹고 싶기까지 합니다. 8월 9일 도착하는 날에 맛있고 잘 익고 큼직한 수박 하나 사 놓으세요. 제가 올 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엄마 아빠 사랑해요
- 10대대 신승후 올림
⋆ 엄마, 아빠께
저 창주에요. 엄마 아빠 건강은 괜찮으세요? 오늘은 대관령 박물관에 갔어요. 그 다음 횡계까지 걸어갔어요. 엄청나게 힘들었지만 엄마, 아빠 얼굴 보려고 꾹 참고 걸었어요. 제가 꼭 완주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제가 완주하고 올 동안 건강하셔야 돼요. 사랑해요. 다른 가족들에게도 안부 전해줘요
- 10대대 신창주
⋆ 사랑하는 부모님께
저 수환이에요. 처음으로 가보는 탐험에 가기 싫다고도 했죠. 그러나 와보니 좋은 점도 많았어요. 친구들도 새로 사귀고 쳥소에 걷기 싫어했던 걸음도 계속 걷고 끈기를 기를 수 있는 것 같아요. 힘들 때 부모님을 생각하니 힘이 됐어요. 지금도 그리워요. 서울까지 완주를 하고 가면 달라진 모습 보여드릴께요. 사랑해요 부모님!!
- 10대대 김수환 올림
⋆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현지에요. 지금은 정말 힘들지만 꼭 완주해서 힘내서 집으로 돌아갈께요. 아이스 박스 꼭 잊지 말아 주세요. 사랑해요. 8월 9일날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안녕히 계세요
- 10대대 권현지
⋆ 엄마, 아빠
나 한알이에요. 여기 온지 벌써 5일이 됐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한 달이 된거 같네요. 첫째 날에는 울릉도에 갔고, 다음날은 독도를 다녀왔어요. 독도 정말 멋졌어요. 조용하고, 바닷물도 엄청 맑았어요. 거기서 사진도 찍었는데 봤어요? 지금은 강원도의 횡계초등학교에서 쉬고 있어요. 오늘 일정은 끝났나봐요. 아까는 빨래도 하고 밥도 먹었어. 아..빨리 지벵 가서 쉬고 싶네요...
얼른 집으로 돌아갈께요...
- 10대대 조한알 올림
⋆ 어머니 아버지께
15일 동안 걱정이 많죠? 저도 부모님 보고 싶어서 뜬 눈을 하고 밤을 지샐때도 있어요. 믿기지 않으시죠? 하지만 잘 지내고 있어요. 가방이 무거워 때론 뒤쳐지고, 때론 넘어지기도 하지만 이 훈련을 하고 돌아갈 민섭이를 위해 힘을 내고 있어요. 편지를 쓰는 지금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경복궁까지 마중 나올 아버지 잘 갔다 오라고 집에서 신신당부를 하신 어머니 두 분 다 너무 그립네요. 정말 너무 집이 그리워요. 부모님 보고 싶네요. 금방 갈께요.
- 10대대 심민섭 올림
⋆ 사랑하는 부모님께
벌써 5일이 지났네요. 대관령이나 독도를 지날 때는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다음에 가족들끼리 놀러 왔으면 하는 그런거 같아요. 저는 여러 가지의 소중함을 알았을 때부터 그것들을 아껴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완주하면 뿌듯하고 끈기가 생기고 앞으로 모든 것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 아빠 경복궁 때 사랑의 끈을 보여 주세요. 마지막까지 불굴의 정신으로 사랑의 힘으로 이제 낙원이니까 집에서 속 안썩이고 잘 지낼께요. 집에 얼른 가고 싶네요. 부모님 사랑해요.
- 10대대 이한주 올림
엄마 아빠 저 창수에요. 금요일에 배를 타고 울릉도를 빠져 나와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했어요. 걸을수록 걸을수록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서울까지 가서 집에 꼭 갈께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 10대대 신창수 올림
⋆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자랑스러운 아들 승후입니다. 이제 막 걷기 시작했는데 가방은 무겁고 어깨에 통증은 심하고 경복궁까지 가는게 걱정이 되네요. 대원들과 오래 걸으면서 집에서 먹는 수박을 생각하면 많이 못 먹은 걸 후회하게 되고 또 먹고 싶기까지 합니다. 8월 9일 도착하는 날에 맛있고 잘 익고 큼직한 수박 하나 사 놓으세요. 제가 올 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엄마 아빠 사랑해요
- 10대대 신승후 올림
⋆ 엄마, 아빠께
저 창주에요. 엄마 아빠 건강은 괜찮으세요? 오늘은 대관령 박물관에 갔어요. 그 다음 횡계까지 걸어갔어요. 엄청나게 힘들었지만 엄마, 아빠 얼굴 보려고 꾹 참고 걸었어요. 제가 꼭 완주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제가 완주하고 올 동안 건강하셔야 돼요. 사랑해요. 다른 가족들에게도 안부 전해줘요
- 10대대 신창주
⋆ 사랑하는 부모님께
저 수환이에요. 처음으로 가보는 탐험에 가기 싫다고도 했죠. 그러나 와보니 좋은 점도 많았어요. 친구들도 새로 사귀고 쳥소에 걷기 싫어했던 걸음도 계속 걷고 끈기를 기를 수 있는 것 같아요. 힘들 때 부모님을 생각하니 힘이 됐어요. 지금도 그리워요. 서울까지 완주를 하고 가면 달라진 모습 보여드릴께요. 사랑해요 부모님!!
- 10대대 김수환 올림
⋆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현지에요. 지금은 정말 힘들지만 꼭 완주해서 힘내서 집으로 돌아갈께요. 아이스 박스 꼭 잊지 말아 주세요. 사랑해요. 8월 9일날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안녕히 계세요
- 10대대 권현지
⋆ 엄마, 아빠
나 한알이에요. 여기 온지 벌써 5일이 됐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한 달이 된거 같네요. 첫째 날에는 울릉도에 갔고, 다음날은 독도를 다녀왔어요. 독도 정말 멋졌어요. 조용하고, 바닷물도 엄청 맑았어요. 거기서 사진도 찍었는데 봤어요? 지금은 강원도의 횡계초등학교에서 쉬고 있어요. 오늘 일정은 끝났나봐요. 아까는 빨래도 하고 밥도 먹었어. 아..빨리 지벵 가서 쉬고 싶네요...
얼른 집으로 돌아갈께요...
- 10대대 조한알 올림
⋆ 어머니 아버지께
15일 동안 걱정이 많죠? 저도 부모님 보고 싶어서 뜬 눈을 하고 밤을 지샐때도 있어요. 믿기지 않으시죠? 하지만 잘 지내고 있어요. 가방이 무거워 때론 뒤쳐지고, 때론 넘어지기도 하지만 이 훈련을 하고 돌아갈 민섭이를 위해 힘을 내고 있어요. 편지를 쓰는 지금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경복궁까지 마중 나올 아버지 잘 갔다 오라고 집에서 신신당부를 하신 어머니 두 분 다 너무 그립네요. 정말 너무 집이 그리워요. 부모님 보고 싶네요. 금방 갈께요.
- 10대대 심민섭 올림
⋆ 사랑하는 부모님께
벌써 5일이 지났네요. 대관령이나 독도를 지날 때는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다음에 가족들끼리 놀러 왔으면 하는 그런거 같아요. 저는 여러 가지의 소중함을 알았을 때부터 그것들을 아껴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완주하면 뿌듯하고 끈기가 생기고 앞으로 모든 것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 아빠 경복궁 때 사랑의 끈을 보여 주세요. 마지막까지 불굴의 정신으로 사랑의 힘으로 이제 낙원이니까 집에서 속 안썩이고 잘 지낼께요. 집에 얼른 가고 싶네요. 부모님 사랑해요.
- 10대대 이한주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