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김재철2010.08.03 00:00
아들 섭섭한데 매일 그래도 우리집 식단은 우리 큰아들 위주였는데 저번에 재윤이랑 마트에 갔는데 아무리 사도 가볍더라고 힘들지 겉으로는 견딜만 하다 하지만 니 마음 엄마가 안다. 언재나 그렇게 우리 아들은 참고 견디는게 익숙해져 있다는 걸 아플 때는 아프다 하고 힘들때는 힘들다고 하면서 사는거야 울줄도 알아야 웃을때 행복하거든 아들 넌 부담스럽겠지만 엄마가 사랑하는거 알지? 부족한 부모 만나 고생만 한 너에게 이번은 잘못된 판단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도넛 진짜 30개 사가야하니? 잘 견디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