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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현2010.07.30 10:05
아들! 승현. 잘 잤어요. 땀에 젖은 아들 생각을 하니 애처롭기도 하고 늘름해 보이기도 하다. 남자로서 세상을 살려면 굳세고 강인하게 경쟁에서 이길수 있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 겠지. 지금 많이 힘들지만 우리 아들은 힘든일도 잘 견뎌 내잖아, 9시간의 한라산 등반도 거뜬히 해 치웠으니까. 힘이들땐 하늘을 한번 올려다봐.
묵묵히 세상을 지켜주는 하늘이지만 무언가 내게 힘을 줄거야.
아들, 승현~ 오늘도 파이팅! 사랑스런 아들이 너무너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