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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2010.07.28 01:51
네 편지 넘 기다렸어! 만나는 날 울지 말라 한 글 읽다가 벌써 글썽였다. 우리 종혁이가 씩씩하게 잘 견디고 있다니 정말 대견하구나. 태근이란 동생도 잘 챙겨주었나보구나. 정말 기특하다. 네 말처럼 만날 때 울지 않도록 해볼게... 근데 알지? 엄마 맨날 TV보다가도 잘 우는 거.... 쩝.... 노력은 해보겠다만 맘같잖게 요상하게 눈물부터 난다... 주책이지.... ^^ 종혁아... 남은 날도 잘 견디고 다치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꾸나...
정말 보고 싶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