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YOU

by 김병호 posted Jan 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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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저 병호에요,
부산에 들어온지 이틀이 지났어요,
지금은 박물관에서 이 글을 올리고 있어요,
집에가는 날이 내일인데 너무너무 듣고 싶은 엄마. 아빠, 바다. 혜정이의 목소리를 들을려고
목숨걸고 전화시도를 했지만...새로운 대장님께 걸려서 못해요,
내일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눈물이 나오려 하지만 참고 내일 봐요,
안녕히 주무시구요, 몸 건강히 잘 계세요,
I LOVE YOU

2002.1.11 금 아들 병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