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진우에요

by 배진우 posted Jan 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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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에 갈 날이 내일 모레로 다가왔네요. 지금 기분은 매우 기쁘고 자신감이 생겨요. 지금은 텐트 안에서 이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여기와서 텐트를 친적은 처음인 것 같네요. 조금 춥기도 하지만 견딜만 해요. 그럼 토요일에 서울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