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탐사일정에 대하여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도 학생들의 호연지기와 세계문화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 없이 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러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키우는데 기여할 수 있는
분야가 있으면 참여하여 보고 싶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이번 1차 유럽탐사일정에 대하여 몇가지
느낀점이 있습니다

1. 처음 출발당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것은 납득하기 곤란함
- 현지에서 정말 불가피한 사유로 일정이 변경되는 것은 무방하나
많은 인원을 인솔하고 여행하려면 사전에 치밀한 현지조사
및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2. 문화탐험이라면 문화유적지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봄
- 많은 나라를 단순히 보고 오는 것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래도 오랜 문화의 숨결을 만져보고 느껴본다는 취지에서
루브르박물관이나 미술관이나 콜롯세움광장이나 좀 더
구체적인 문화탐방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된다고 생각함.
굳이 비용이 문제라면 사전에 가격을 충분히 감안하여 산정하여야
하여야 할 것임

3. 이동경로는 가능한한 순로를 정하여 최소한으로 움직이고
시간을 쪼개어 많은 것을 볼 수 있도록 여행스케줄이 만들어
져야 한다고 생각함
- 사전에 치밀한 여행일정이 마련되지 않은데에서 비롯되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열차안에서 숙박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었나 생각함

4. 사전에 방문할 문화유적지에 대하여 학습자료를 만들어 봄이 어떨지
- 우리집 꼬마는 사전에 방문할 장소와 문물에 대하여 공부한 것으로
알고 있음
- 앞으로 문화유적지에 대하여 소상한 설명과 학습자료를 만들어
사전에 배포하고 미리 익혀 두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함
아는 것만큼 느낌도 클 것이기 때문임

* 사실 제가 사정도 모르고 기술하였는지 모르지만 이러한 궁금증에 대하여
게시판에 설명하여 주시고, 앞으로 있을 탐사여행을 위하여
건설적인 제안으로 받아 들여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