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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부모님께..

by 김추훈 posted Jan 06, 2002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전 잘 건강하게 잘있어요 ^.^
너무 힘들지만 부산가서는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다음에 시간이 있으면 보내 주신다면 또 올 것 같아요!
약속을 했거든요 알겠죠?
지금은 우리가 하루 더 빨리 걷고 있데요...
맨날 야간행군을 한다면서 안하는게 너무 좋아요..
밥도 잘 먹고 있구요...
밥이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배고플 때 먹으니...
병호가 제가 힘들 때 도와주고 이러니 너무 좋아요...
문단속 잘 하시구 일찍 들어가시구 웃는 모습으로 서울에서 만나요~
사랑해요 ♡ 기달리세요!

2002년 1월 5일 칠곡에서 장난치는 아들 추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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