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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성재가 집으로 보내는 편지..

by 원성재 posted Feb 27, 2002
엄마 아부지 모두 부자 되시고요,
그리고 모두 행복 하시고요
두분 그리고 우리 두 형재 화목을 빌어요
우리가 너무 사랑하는거 아시죠..??
money 많이 벌으셔서 우리 공부 많이시켜 주시고요..
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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