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리라 김동훈

by 김동훈(자양동) posted Aug 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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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을 시작한지 8일 째가 되었구나
오늘 동훈이가 보내준 엽서를 잘 보았다
그 동안 엽서가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한꺼번에 두통이나 받고
아빠 엄마는 기쁘고 반가움에 눈물이 났다
할머니도 엽서를 받아 보셨다며 우리 동훈이가 다 컸다고 네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저녁에 할아버지도 들어오셔서 동훈이 엽서를 읽어 보시고
굉장히 기뻐하셨단다
어제는 돌아가신 할머니 고향인 익산에 있는 박물관을 구경했다니
동훈이 생각도 나고 할머니 생각도 나더라
그리고 인터넷에 사진이 실렸는데 단체 사진에서 동훈이 얼굴
찾을려고 온가족이 돋보기를 동원해서 찾으려 했지만
찾지를 못해서 너무 속상했다
사진으로 나마 동훈이의 얼굴을 보고싶었는데.......
동훈이 말대로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배워서 오길 바라고 경복궁에서 씩씩해진 동훈이의 모습을
보여주렴

♡가족들의 추신♡
* 끝까지 최선을 다해 힘내라. *
+ 동훈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가족이 +
= 오빠 열심히 해 나두 오빠가 많이 보고싶어 =

211.207.197.190 .... 08/02[15:01]
이곳에 글좀 올리지 마세요~
211.207.197.190 .... 08/02[15:02]
제발 이곳에 글좀 올리지 마세요~아들 딸들아 난에 올리세요~
211.59.222.146 ,.,,,, 08/02[19:05]
혹시 아들 딸들아에 쓰는거 모르는 거에여?
211.218.224.209 해내리라김동훈 08/05[11:44]
아들 딸들 코너보다 실수로 글을 쓰게 되었는데... 넘 탓하지마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