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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아들

by 정범준 정수운 posted Aug 06, 2002
전화목소리도 없고 인터넷사진도 보이지않네
엄마가 편지를보내도 아들은 소식이 없어요
잘하고 있게지만 그래도 얼굴도 목소리도 듣고 싶은데
할머니께서 너희들 잘지내고 있는소식듣고있는지 물어오셔서
잘지내고 있다는 소식들어다고 말씀들려단다
이제 볼날도 멀지않았는데
건강한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만나자











211.207.195.132 ... 08/0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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