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에서 뵐게요

안녕하세요. 저 주성입니다.
지금 여기는 강진인데 내일이면 제주도에 도착해서 3박 4일 동안 간다음 쉴 것 같아요.
그래서 제주도에서 배타고 인천으로 간다음 서울 경복궁으로 가니까... 그때 꼭 만났음 좋겠네요.
그래도 첫째날부터 다썻째까지날 보단 지금이 훨씬 몸도 가볍고 덜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집에가고 싶은 욕구가 너무커 힘들어요, 저 여기와서 밥을 무지하게 많이 먹어요. 맨날 밥을 두그릇 정도씩 푸고 나서 또 두번씩 먹어요. 참 식성도 더 늘어나고 그런데 아직은 음식을 가려요.
여기와서 물이 너무 소중한걸 깨달았어요. 정말 목타고... 아무튼 서울에서 꼭 맛있는거 왕창 사주세요. 그리고 집에 가서도 간식먹고...
이제 5일 남았어요. 끝까지 완주해서 꼭 경복궁에서 뵐께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