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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by 창봉이 posted Jan 14, 2003
to 어머니께 저 잘 지내고 있습니다. 국토종단도 항상 늘 가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여러 가지 탐험도 하고 싶네요. 이제 고3인데 나중에 해외 여행도 보내주세요. 내일이면 부산에 도착하고, 기차만 타면은 대구에서 만날 수 있네요. 국토종단보다 더 힘들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2003년 1월 13일(월) 아들 창봉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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