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안녕하세요

by 장준형 posted Jan 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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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안녕하세요? 저는 저 큰아들 준형이예요. 이렇게 부모님께 글을 올립니다. 부모님, 저 준형이 지금 한라산도 오르고, 잘 경험하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부모님 평소에 제가 의젓하지 못한 큰아들로 지내온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이제부터는 좀 더 의젓한 큰 아들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 이곳에서 잘 생활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2003년 1월 10일 장준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