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으로 향하는 배를 타고, 부산에 내려 기차를 타고, 드디어 서울로 갈 거 에요. 무작정 이곳에 왔을 때 정말 괜히 왔다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막상 이렇게 오니, 한편으로는 아쉽고 홀가분하네요. 솔직히 이제까지 언니와만 이런 곳에 왔는데 막상 이렇게 혼자 오니 좋지만 안 좋은 점도 있네요. 그런데 집에 가기 하루 전날 이어서 그런지 오늘 따라 엄마 아빠 언니가 왜 이렇게 보고싶은지...... 하지만 내일이면은 볼 수 있으니까. 엄마, 아빠 조금만 기다리세요. 제가 갈게요. (언니가 집에 가면 없으니 조금 썰렁하겠지만) -신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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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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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 나름대로 보람도 느낀답니다. | 2003.01.14 | 539 |
367 | 어느덧 | 2003.01.14 | 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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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 엄마 안뇽 | 2003.01.14 | 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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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으로 향하는 배를 타고 | 2003.01.14 | 556 |
359 | 엄마 스킨장 잘 다녀왔어? | 2003.01.14 | 641 |
358 |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 2003.01.14 | 582 |
357 | 집으로 | 2003.01.14 | 589 |
356 | 엄마 아빠 보시기요 | 2003.01.13 | 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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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어마 아빠 | 2003.01.13 | 545 |
353 | 엄마 생각이나요 | 2003.01.13 | 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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