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엄마!

by 재준이 posted Jan 15, 2003
안녕하세요. 저 재준이에요. 지금 영남대로 종주탐사 3일짼데 점심식사를 하려고, 학교에 왔어요. 다리도 아프고, 가방도 무거워서 어깨도 아파요. 집에서만 뒹굴 거리다가, 하루종일 걸으니까 그럴 만도 한 것 같아요. 식사도 소량으로 먹어서 배고프네요. 집에서 밥을 남겨 왔는데 집에 가면 상당히 잘 먹을 것 같아요. 지급도 집에 가고 싶은데 11일이나 남았네요. 정말 힘들고 괴롭지만 남은 기간을 열심히 참아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부모님께서 보낸 목적을 잘 알기 때문에 열심히 걸을게요. 어제는 학교에서 텐트를 치고 잤는데 집에 있는 부드러운 이불이 그립네요. 엄마 걱정마시고요. 몸건강히 집에 돌아가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2003. 1. 15 재준 올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1 상당히 보고싶어요. 2003.01.18 505
390 차라리 청학동을 보내주세요. 2003.01.18 561
389 벌써 대구까지 왔어요 2003.01.18 533
388 친구에게 2003.01.18 534
387 저 지금 대구에 있어요 2003.01.18 670
386 지금 경상북도에 왔어요 2003.01.17 584
385 여긴 너무 힘들어 2003.01.17 532
384 잘 지내구 있겠죠? 2003.01.17 545
383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들지만 2003.01.17 510
382 버디하고 싶어요 2003.01.17 518
381 힘들게 걷고 있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2003.01.17 1106
380 새마을 운동이 처음 시작된 마을이래요. 2003.01.17 570
379 모두 건강하죠? 2003.01.17 514
378 다리가 너무 아파서..... 2003.01.17 610
377 사랑해요. 2003.01.15 521
» 엄마! 2003.01.15 509
375 저 힘들어요. 2003.01.15 559
374 안녕하세요^_^ 2003.01.15 548
373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2003.01.15 544
372 엄마 아빠 2003.01.15 509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89 Nex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