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이제 3일 남았어요.

by 지원이 posted Jan 23, 2003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지원이에요. 이제 3일 남았어요. 3일 후면 엄마, 아빠를 본다는 생각을 하면 힘이 저절로 나요. 저 걱정 안하셔도 되요. 지금 잘 지내고 있어요. 발에 눈이 들어가서 시리긴 하지만 ... 우리 여기 충주에요. 물집도 몇 개 나긴 했지만 견딜만 해요..내가 내발로 우리나라를 걷는다는 생각을 하면 제가 자랑스럽기도 해요. 3일동안 열심히 걸어서 1월 25일 경복궁에서 뵈요. 그때까지 3일 남았지만 건강히 지내세요. 수아야 너도 잘 있어라.
1월 22일 별동대 임지원.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31 경복궁에서 밝은 모습으로 2003.01.24 518
430 엄마 아빠 몸 건강하세요? 2003.01.24 610
429 상처하나 없이 잘 있습니다. 2003.01.24 519
428 잉어빵 먹여줘요 2003.01.23 707
427 아빠의 자랑스러운 아들 2003.01.23 632
426 부모님에게 하나 밖에 없는 2003.01.23 551
425 그래도 보셨으면 합니다. 2003.01.23 514
424 경복궁으로 오세요 2003.01.23 538
423 편지 잘 읽었어요 2003.01.23 665
» 이제 3일 남았어요. 2003.01.23 508
421 솔직히 걷고 뛰는 게 힘들어요. 2003.01.23 530
420 제가 사랑하는...... 2003.01.23 578
419 저는 지금 충주 무슨 읍에 와있어요 2003.01.23 576
418 대장님!! 2003.01.23 593
417 내 아들 영광아!!! 2003.01.22 533
416 용아 무슨 선물? 2003.01.20 490
415 자랑스럽다. 민경아 2003.01.19 535
414 꼭 성공할게요. 2003.01.19 504
413 ,보고싶다.. 2003.01.22 564
412 어서 날자가 갔으면..... 2003.01.19 519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89 Nex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