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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대 곽지원맘2013.07.30 10:33
잘 지내고 있다는 너의 말한마디가 그 동안의 걱정스러움을 한방에 가시게 하는구나.일지와 함께 올라오는 사진들 속에서 네 얼굴을 찾고 표정을 분석하고, 많이 힘겹지는 않는지, 스스로를 잘 이겨내고 있는지, 맘의 문을 혹여나 꽁꽁 닫고있지는 않는지, 염려스러웠는데 엄마의 괜한 걱정이였구나. 이제부터는 염려보다는 응원과 믿음의 에너지만 보내마. 건강하고 즐겁게 잘 지내고 서울 광화문앞에서 만나자. 곽.지.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