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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빈,신훈,경필,나연,세중,정혜

by 1대대 posted Jan 05, 2005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창빈이예요.
헤어진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는데 자꾸 보고 싶네요.
엄마, 아빠 제가 배를 탔을때 멀미를 해서 아팠지만 배를 내리고 나서는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저를 국토 종단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엄마, 아빠.... 사랑하고 보고 싶어요
1대대 아들 창빈 올림




부모님께
잘 계십니까? 저는 대장님들과 친구들이 잘 해줘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17일동안 많은걸 배워가겠습니다.
저에게 부족한 자신감을 조금이라고 키우고 협동심과 인내를 배우고 돌아가겠습니다.
국토 대장정 꼭 완주하고 경복궁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17일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부모님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1대대 아들 최신훈 올림




어머니께
어머니... 정말 힘이 듭니다.
어머니 말씀데로 제주도 정말 매우 춥습니다. 어머니가 왜 옷을 두껍게 가지고 가라 하셨는지 알 것 같고 정말 집에 따뜻한 방이 그립습니다.
어머니, 저를 여기에 왜 보내셨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꼭 서울까지 완주해서 돌아가겠습니다.
1대대 아들 천경필 올림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ㄴ여하세요. 저 나연이예요, 엄마, 아빠 저를 이곳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곳 제주도는 풍경은 좋은데 너무 추워요. 그리도 저는 지금 엄마가 해주신 따뜻한 밥을 먹고 싶어요.
집에 가서 멋있는거 많이 해주실꺼죠? 지금은 부모님과 제 동생 태현이가 보고 싶어요.
집에 가서 공부도 열심히 할께요. 정말이예요.
그리고 엄마, 아빠 사랑해요.
아참!! 집에 가서 짜증도 안 부릴께요. 제가 짜증 많이 부려서 스트레스 많이 쌓이셨죠?
절대!! 짜증 안 낼께요.
엄마, 아빠.. 정말 사랑해요.
1대대 딸 나연이가...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제주도 너무 추워요.
그리고 나 1대대야...
엄마.. 여기오니까 따뜻한물 샤워도 못하고 추운데 발만 씻어요.
아빠.. 보고 싶어요.. 동생도 보고 싶어요.
빨리가서 동생이랑 놀고 싶어요.
친구들도 보고 싶어요.
엄마, 아빠.. 19일에 만나요. 사랑해요...
1대대 아들 김세중 올림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잘지내고 계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좀 힘들기는 해요..
오늘은 제주도 관광을 했어요. 여기서 유명한 곳들을 많이 갔어요.
그리고 단체생활이라 지켜야 할게 많아서 힘들어요.
밥은 나름대로 먹을만 해요.
엄마... 나는 초밥하고 피자하고 기름기 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요. 꼭 사오세요..
여기도 눈은 별로 안오고 바람만 많이 불어서 추워요. 오늘은 발을 닦았는데 발이 얼었어요.
그래도 배에 들어가면 따뜻해요.
근데 할 것이 없어.. 엄마, 아빠.. 보고 싶다.
지금 추운데 일지 쓴다고 불러서 열심히 쓰고 있어.
엄마, 아빠~~ 맛있는거 많이 사오고 정말 사랑해요..
1대대 딸 정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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