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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국토대장정]3.4대대

by 탐험 posted Aug 10, 2008
3대대 신유진
엄마아빠!
엄마아빠를 떠나서 행군을 시작한 지 벌써 이틀이나 됬어요.
첫날은 한반도지형마을과 단종유배지인 정령포를 다녀왔고 오늘은 20km를 걷고 동강에서 물놀이를 했어요. 힘들어요ㅠㅠ 그래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걸을게요. 여기서 시원한 물의 소중함을 사무치게 깨닫고 있어요. 집에가면 냉동고 조금만 열게요. 엄마아빠사랑해요♡
ps.엄마 제가 부탁한 전화 해주셨나요~?

3대대 박현규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현규에요. 이 캠프에서 많이 걷고 힘든 것을 많이 해서 걱정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할만 해요. 남은 캠프기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갈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3대대 황성민
부모님깨
부모님 지금 잘 계시나요?
저는 지금쯤 ‘정희농박’근처의 잔디밭에서 쉬고 있을 것입니다.
‘국토대장정’에서 밥도 잘먹고 잘 하고 있습니다. 몇시간 동안 걸어가고, 더위 등 힘든 것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곳을 보고 운동도 하는 등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 집에 그리워집니다. 그러나 꼭 참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완주하겠습니다.

3대대 이예원
엄마.아빠 안녕?
나 너무 힘들지만, 다리가 아프지만 잘하고 있어요.
이제부턴 잘해야 겠어요. 여기 대장님들 좀 무섭기도 하지만 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밥 먹는게 힘들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안녕히 계세요.

3대대 최윤식
엄마,아빠께
엄마아빠 안녕하세요? 아들 최윤식입니다. 국토순례를 떠난지 2일째이네요. 저는 지금까지 별탈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비록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밖에 쓸수가 없네요.
힘들지만 우리 가족을 생각하면 힘이 납니다. 윤수도 잘 있지요? 저 걱정마시고 몸조심하여 부모님 품에 안기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3대대 이은환
엄마. 아버지 안녕하세요
지금은 20km를 걷고 많이 힘들지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 여기 오니까 확실히 부모님의 빈자리가 느껴지네요. 밥도 생각이 나고... 아무 탈 없이 잘 계시죠. 3일 후 의정부 시청 광장에서 11시에 뵈요.
사랑해요~!!

3대대 김남희
벌써 국토대장정을 한지 이틀이 되었어요.
버스를 타고 영월에 가지전까지는 설렘 반, 기대 반 이었어요
폭염이라서 그 설렘과 기대는 깨져버렸어요. 하지만 후회하지 않고 열심히 걸을게요
화요일날 뵈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3대대 유진우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진우에요. 오늘은 20km 를 걷는 날인에요
힘들지만 걸었어요.
나중에 텐트치는 법도 배우고 쉬니까 좀 살 것 같아요.
부모님 너무 보고싶어요.

3대대 최나윤
부모님께
엄마,아빠 안녕하셨는지요?ㅋㅋ
이번에 처음으로 국토대장전에 와서 달라긴것이 꽤 많아요
집에서는 목아플때 물도 아끼지 않고 벌컥 마셨는데 행군할 때 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되었어요. 오늘은 20km정도 걸은것 같아요. 물집도 나고 신발끈도 풀어지고 땀은 흘리고 진짜 힘들어요. 와서 텐트 치는 것 배웠어요. 그래도 아무탈없이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마세요^^ 언제나 어디서나 ♡ 사랑해요~

3대대 이민섭
부모님께
어머니, 아버지 막내 민섭입니다.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잘 계시죠? 땀내가 풍기는 이곳은 정희농박에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씩씩한 민섭이 지금 의정부로 갑니다
막내 민섭이 올림.

4대대 김성원
엄마, 아빠 저 성원입니다.
첫날은 조금 걸어서 괜찮았는데 오늘 2일째날부터 엄청나게 걸어다니네요..
발바닥이 아픕니다.
그래도 괜찮게 지내고 있고요.
나중에 집에서 뵈요

4대대 신지은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지은이에요. 국토대장저을 통해 진짜로 집이 최고라는 걸 느겼어요!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 그래도 내일은 레프팅이랑 흉가체험하니까 내일은 금방 지날꺼 같아요.
후딱 화요일이 돼서 집에 가고 싶어용~
부모님 사랑해요 ♡ 돌아가서 효도할게요 ♡ 그만 이만쓸게요

4대대 김민준
사랑하는 부모님께
엄마,아빠 안녕하세요? 저 민준이에요. 이곳은 힘들어도 기분이 좋고 상쾌해요. 일요일엔 레프팅, 서바이벌게임, 공포체험을 해요. 2만원은 대장님한테 맡겼어요.
그럼 이만 마칠게요
안녕히 계세요.

4대대 박효주
부모님께...
엄마,아빠한테서 떨어진지 1일 정도 지났는데 벌써 보고싶어요!
오늘 20km를 걸었는데 정말 힘드네요. 그래도 여름방학의 재밌는 추억으로 남길께요. 이번에 힘든 야외생활을 하면서 집이 편하다는 생각을 절실히 했어요! 이제 집에서도 사소한 것에도 감사해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게 열심히 생활할께요. 좋은 경험을 하고 가겠습니다. 사랑해요 ♡

4대대 조민석
부모님, 저 여기에 온 뒤로 인내도 많이 길렀고 밥도 잘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친구도 사귀었습니다. 그러니 걱정 하지 마시고 힘들지만 여기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4대대 차영훈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영훈이에요. 전 지금 잘 지내고 있어요.
아직은 여기에 적응이 안되서 몸이 피곤하지만 잘 적응할거에요. 내일은 서바이벌, 레프핑 등 재밌는것을 할꺼에요. 돌아갈때까지 잘계세요. 안녕히계세요.

4대대 최현이
엄마.아빠 지금 2일째되는날 인데. 햇빛이 쨍쨍해서 그런지 조금 힘들어요. 그래도 오늘 재미있었일이 많았어요. 걷고,쉬고,걷고,쉬고 밥을 먹고 잠깐 계곡을 갔다가 빠지고 씻고 지금있는 여기까지 왔어요. 그런데 이 편지를 보고계실지 잘 몰라요. 지금 힘들고 앞으로 3일동안 많이 힘이들겠지만 다 끝나고 나면 보람이 있을 것 같아요. 끝나고 집에가면 냉커피 먹을거에요. 엄마,아빠 보고싶고ㅡ 8월 12일날 웃는모습으로 만나요. 사랑해요

4대대 권두환
사랑하는 부모님께
엄마,아빠 저 두환이에요
여기와서 잘 적응하고 있고 건강하게 있어요. 단지 좀 힘들다는 것 뿐이에요. 그리고 집생각도 많이 나요. 곧 집에 갈거에요. 며칠이면 되죠.
엄마. 아빠 건강하게 계세요

4대대 조은비
부모님께..
엄마,아빠 저 은비에요. 여기 국토대장정을 와서 많이 힘들고 다리와 팔, 발 등 아파요
차라는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 되는 것 같아요.
지금 돌아가고 싶고 엄마. 아빠 사랑해요

4대대 임준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어머니 아버지?
저는 이곳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 집에가면, 삼겹살 좀 구워주세요. 8/8에 이곳에 왔는데 걷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쉬고 또 걷고 그래서 조금은 괜찮아요. 이곳은 그럭저럭 지내기는 괜찮은데 날씨가 더워서 힘들어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그래도 여태까지 잘못해서 죄송합니다. 아버지.,. 아버지도 사랑합니다.♡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김효진 김명섭 모 2008.08.10 00:59
    멋진 대원님들
    오늘 힘들었죠
    정말 덥네요...
    좋은 꿈꾸고 잘자요
    모두들 꿈속에서
    엄마 아빠 만나세요 ^^
  • 유진,유경부 2008.08.10 07:42
    유진아 아빠가 가보구 싶은데 못가본곳 다 경험해보네 모든것이 다 소중하다는것을 느끼겠지 대장님들 말 잘듣고 잘지내다가 와
  • 조민석 2008.08.10 21:14
    민석아! 더운데 오늘도 고생이 많았다. 네가 쓴 편지를 보니 더 보고 싶구나 화요일에 만나자.
  • 이기수 누나 2008.08.10 22:07
    기수야
    나 니누님이야
    열심히하구 힘들면 산생님에게 말혀
    그럼 안녕 화요일에 만나
  • 유진우 2008.08.11 00:04
    진우야 아빠다. 화이팅이다. 20km를 걷다니, 대단하다. 물도 많이 마시고, 형아들 친구들하고 힘차게 당당하게 행진하려무나. 내일 다시 올께. 우리 큰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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