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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재2008.07.29 16:25
오우!아들
엄마 아빠에게 마침내 기다리던 편지를 보냈구나
아빠 엄만 아들이 보낸 편지 읽어 보고 감동 엄청 받았단다
무더운 날씨도 동재의 편지 앞에 하나도 덥지 않구나
아들!
어깨도 아프고 발목도 아프다고 하니 우린 마음이 안쓰럽다
아빠 엄마가 대신해 줄 수도 없고 그치~
안타가운 마음이 넘 더는구나
하지만 아들은 이 힘든 과정을 잘 이겨 낼것이라 여긴단다
얼마남지 않은 일정 광화문을 향하여 안전하게 완주하길 기원할께
아들 옆엔 언제나 아들이 사랑하는 그리고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늘 함께 하고 있서니 파이팅 하길 바라며
오늘하루도 무사히 마칠 수 있길 바란다
아들 무지 사랑해~ 아빠가 뽀뽀 한번 날려 줄께
받아라 우리 아들 뽀~~~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