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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동
2008.07.29 12:30
우리 희동이가 몰라보게 어른스러워 졌네. 이제는 우리 강아지라고 부르면 섭섭해 하겠는걸. 집에 무사히 돌아올때 까지 마지막 몇일 즐겁게 보람차게 지내다 오너라. 아빠가 미리가서 기다릴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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