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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2018.01.09 10:12
힘들 것 같아서 아빠는 걱정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올라오는 네 사진을 매일 보고 있단다. 편지까지 받으니 네 생각이 많이 나는 구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대장님 말씀 잘 들어라. 지금은 힘들겠지만 친구 많이 사귀고 고생 속에서 재미를 찾다보면 평생의 소중한 추억이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