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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진맘2008.07.25 22:42
여기에 우리 아들 편지가 있었다는 것을 오늘에야 알았다.계속 들여다 보긴 했는데 뒤에 울 아들 이름이 가려져서 순간 착각했나 봐.
아빠가 엄마더러 바보래.관심있게 보지 않았다고 흑흑!!!
늘 건강한 아들 모습만 생각해서 인지 발목에 깁스한 울 아들 상상이 안된다.
빨리 풀었으면 간절한 바람이다.
희망이도 형아가 보고 싶대.집에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단다.
깁스한 발로 독도를 밟았다니 감회가 새로웠겠다.우리 아들의 감격 엄마도 함께 나눌게.
엄마보다 마음이 훨씬 더 자란 우리 광진이 아무쪼록 끝까지 건강하게 종주하도록 빈다.
장하구나.사랑한다.울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