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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주2013.07.30 23:20

(1연대 맏형 박현)

사진으로 매일 매일 너의 표정을 본다.
날이 갈수록 얼굴에서 미소가 지워지는구나.
힘들지?
날씨가 딱 힘들게 하는 시기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견디고 있는 너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지켜보고 있단다. 엄마와 린이!

감자와 함께 온 너의 편지글.
오랜만에
차분해진 너의 마음이 느껴진다.

이번 여행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너의 인생에 좋은 터닝포인트가 되길 희망한다.

사랑한다. 현.
온 우주의 중심인 너를..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너가 되어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