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44차 국토대장정 3연대 이준

by 탐험연맹 posted Jan 10, 2018
부모님께
엄마 아빠 보고싶습니더. 빨리 집에가서 평소처럼 TV도 보고 책도 보고 밥도 먹고 수업도 듣고 친구들이랑 놀고도 싶습니다. 그리고 맛있는것도 먹고 그러고 싶습니다. 여기와서은 숙소도 좋고 밥도 맛있습니다. 여기와서 형들과 친구들 동생들 하고도 많이 친해졌습니다.그리고 대장님들도 많이 친절하시고 많이 도와주십니다. 특히 해주대장님께서 가장 잘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밥은 부대찌개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물의 소중함도 알았습니다.행군을 하며 목이 마를때는 들고간 물도 다 마시면 다시 목이 말라서 디성이나 다른친구들의 물을 빌려 마셨습니다. 새삼 우리가 그냥 마시는 물이 막상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이제 그만 줄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준 올림
?
  • 마미 2018.01.10 22:42
    아들~ 잘 지내고 있구나~ 힘도 좀 들고~ 또 일상이 감사함도 느끼고~ 우리 아들 멋지다^^ 홧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31 Re..장한 양호에게 2002.01.04 600
1730 Re..거북이 2002.01.05 627
1729 너무 걱정은 많이 하지 마세요 2002.01.04 819
1728 안먹던 것도 많이 맛있게 먹었어요. 2002.01.04 743
1727 나이도 한 살 더 먹었습니다 2002.01.04 806
1726 충분히 견딜만해요 2002.01.04 877
1725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내요 2002.01.04 734
1724 아직까지 배울것이 많이 있네요 2002.01.04 706
1723 호텔급 회관에서 자요 2002.01.04 1619
1722 아들이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웠어요 2002.01.04 752
1721 지금은 좀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02.01.04 1238
1720 딸 다은이 믿고 잘 계세요 2002.01.04 745
1719 열심히 걸어가고 있어요 2002.01.04 765
1718 서울에 올라가서 세배할게요 2002.01.04 697
1717 잘 있고요... 2002.01.04 779
1716 날씨가 맑아서 고생은 않하고 있어요. 2002.01.05 744
1715 Re..덕분에.... 2002.01.05 760
1714 잘 지내시죠? 2002.01.05 789
1713 엄마 저 혜성이에요.. 2002.01.05 734
1712 Re..아주 조금만... 2002.01.05 6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9 Nex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