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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차 국토대장정 2연대 홍대영

by 탐험연맹 posted Aug 11, 2020

 

사랑하는 엄마에게

엄마 잘 지내? 나는 잘못지내는 것도 아니고 잘 지내는 것도 아니야. 그래도 4일 밖에 안남었어. 나는 여기와서 지환이랑 생각하는기 거의 노트북 사주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아. 엄마 내가 만약가면 맛있는 것을 사줘. 그리고 나서 노트북을 사주고 맨날 생각한다고만 하지말고 그리고 어떤 게임을 사줘 그리고 문상도 주고 4일 뒤에 봐 사랑해❤❤


사랑하는 아빠에게

아빠 안녕 나 대영이야. 아빤 회사이서 일을 하고 있겠지. 나는 아직 걷고 또 또 걷고있어. 아빠 내가 집을 가면 라면, 소고기, 랍스터, 대게 등 갑각류를 사줘 그리고 노트북 1660Ti, 램은 16기가로 사줘 그리고 마우스랑 키보드도 사줘 그리고 나 인형뽑기하는 꿈 꿨어. 나중에 가서 같이하자. 아빠 사랑해! 엄마도 사랑해❤

2020년8월11일

홍대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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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피티 2020.08.13 08:33
    사랑하는 대영~
    잘지내는것도 못지내는것도 아니야 말하는가보니
    아주 잘지내고 있는거 같이 느껴지네
    이모는 대영이가 두번째 대장정 가보겠다고 마음 먹어줘서
    얼마나 대견했는지 몰라~~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줌에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워
    지금 너가 겪었던 그 힘듬과 고난들으 더해져
    너가 원하는 삶에 한층 다가갈수있는 자양분이 되어줄꺼구

    대영 우바더사

    우주보다바다보다더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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