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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준2011.07.31 23:17
아들!
많이 힘들었을 땐데 이제는 적응이 다 되었다니 기쁜소식이네.
2연대 4대대장 역활도 잘 하고 있나 보네?
분위기가 좋다니 네가 맡은 바 역활을 잘 하나보다.
음~ 역시 우리 아들 장하다~~
힘들고 어려울때 같이 동고동락하는 사람들이 가장 큰 힘이란다.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네 역활 잘 해나가기 바란다.
이번 여행에서 네 스스로 많은것을 얻었으면 좋겠다.
누구도 가르쳐 주거나 알려주지 못한 그런거.....
체험하지 못한 경험과, 잊지못할 추억과, 지금 네 곁의 소중한 사람들과, 네가 걸어가는 길과, 주위의 모든 풍경들.....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고, 가슴속에 담고......
건강한 모습으로 서울에서 보자!
힘내고 화이팅하자! 홧~팅!!!!
참 그리고 먹고싶은것 잘 기억하고 있다가 집에 오면 다 말하렴
아빠가 다 먹을수 있게 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