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차국토]5대대 : 지영, 민우, 희준, 동현, 연준

by 탐험 posted Jul 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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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대 5대대 은지영

Dear Father/Mother,

How are you holding up without me? I know you miss me like crazy, but just hang on for a couple weeks, ok?
        
        We're actually staying in a hotel until tomorrow, so I'm pretty comfortable. I know all of the girls now and I'm kinda getting used to being yelled at. *^^* Haha not that that's a good thing……. XP I learned some Korean and a lot of the customs here. So don't worry about me, yeah?
        
        Unfortunately, I'll be a mess acne-wise, because I am eating tons of meat. I can't help it, y'know? That's all they give us here. No fruits even! D: How's Guam? Fun? Yummy? Actually the food here is pretty good too; It's just we can't leave any food and you know how slowly I eat. 힘들 때는 I breathe 4-in-4-out. But it is really military style here. Oh well!

        It's still fun here so have a good time in Guam! I love you both tons and tons! <3<3<3

7월 21일
은지영 올림




3대대 5대대 유민우

부모님에게.

엄마, 아빠 저 민우에요. 편지를 쓸 땐 역시 존댓말을 쓰게 되네요…….
어쨌든 저는 여기서 꽤 잘 지내고 있어요.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제가 제주도에 와 있다는 자체가 신기하네요.
오늘은 한라산을 등반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멋있게 포기하지 않고 정상에 갔다가 내려왔어요. 여기 제주도 호텔에 있는데 방 배정을 같은 학년끼리 했어요.
그런데 저랑 같은 중2들이 저보다 키가 훨씬 크고 훨씬 성숙해요.
아 참 그리고 첫째 날에 본부에서 같이 간 ‘원제민’이란 친구랑 친해졌는데 그 애랑 같은 방에 배정되었어요.
그리고 다른 애들 중에 부산 애들도 있어요. 그 애 옆에 있으니까 사투리를 저절로 쓰게 되더라고요.
그럼 엄마, 아빠 다음에 편지 또 쓸게요 너무 보고 싶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민우올림



3연대 5대대 양희준

부모님께 잘 계셨어요?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어머니, 아버지 저는 지금 작은 공동체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친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좋은 선생님과 형을 만나서 기쁩니다.
하지만 아주 기쁘지 만은 않습니다. 부모님을 못 본다는 그 고통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저는 이 국토대장정을 갔다 와서 지금보다 듬직한 아들이 되어서 돌아오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7월 21일 목요일
막내 희준이 올림



3연대 5대대 조동현
어머님께
어머니 안녕하세요? 저는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 조동현입니다.
제가 말썽만 부리고 가출도 하고 그래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그래도 저를 위해서 이 체험학습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정말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잘해드린 것도 없어 죄송스럽습니다.
어머니 이제 기다리세요. 그리고 울지 마세요! 제가 일찍 갈게요!!
그리고 여기는 재미있고 좋은 곳이고 잠도 잘 잘 수 있는 곳이어서 걱정 하나도 하지 마세요!
제가 간다고요!!
아들 조동현 올림



3연대 5대대 김연준
어머니 아버지께
엄마, 아빠 저 연준이에요.
저는 지금 제주도에 와있고요 막 한라산 정상 백록담을 등반했어요.
저는 여기서 힘들지만 재미있게 행군하고 맛있는 밥을 먹으며 좋은 생활을 하고 있으니 걱정 말아도 되요.
오늘은 1950m인 한라산 백록담을 등정했어요. 그래서 너무 뿌듯하네요.
내일은 해남으로 가서 실질적인 행군을 시작하니 응원해 주세요.
저는 이만 갈게요. 안녕히 계세요. 8월 5일 날 만나요
2011년 7월 21일
아들 연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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