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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010.01.16 13:57
김민재,

중독성강한 일일 드라마이다가
감동 뚝뚝 떨어지는 다큐멘타리이다가
지금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니.
그저 만보기 숫자와 기운 가득한 사진과
살아 넘치는 글들과 아름다운 이 땅을 바라만 볼 뿐이다.

민재야, 큰이모는 한자는 잘 모르지만 경외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영어로는 awesome에 가까운 듯하고.

우리말로는
김민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