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53, 154번 쓰신분 보세요...

by 이동기 posted Jan 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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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다 옳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두 읽으면서 수긍한 부분도 많았구요.
하지만 6번에서 마지막 2일 일정에 대해서 말씀 하셨는데
원래 그 날 네덜란드 풍차마을에 가기로 스케줄 되어 있었습니다,
단지 1차팀과 같이 갔다는 것 뿐 입니다.
그리고 덴마크에 갔다 오기에는 그날 일정이 너무 빡빡했고
제가 있어봐서 아는데요 마지막날 어디 갈 분위기도 아니었습니다.
다 풀어져서 대장님 말씀도 거~의 안듣고 결국엔 암스테르담 역에서
벌까지 설 정도 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덴마크 갔다가 누구 하나라도 없어지면
어떻합니까?
그리고 7번에서 경비 문제를 드셨는데요
돈을 더 걷어서 쪼금더 편하게 여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으로 전 생각 됨니다.
하지만 배낭여행 이란게 편하게만 가자고
있는거 아닙니까?
머 밥도 잘 안될수도 있고 잘될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버너는 저희가 보관하다 잃어 버린
겁니다. 솔직히 제 생각엔 저흰 밥먹을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건 간수도 잘 못하면서
밥은 무슨 밥 입니까? 제대로된 밥 못 먹은건
솔직히 저희 탓 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버너 잃어 버리기 전엔
잘 됐냐고 생각 하실수도 있는데요 솔직히 잃어 버리기 전에가
훨씬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좋은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